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동탄호수공원을 품은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기사입력 : 2016년12월23일 11:37

최종수정 : 2016년12월23일 11:37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조감도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동탄호수공원을 품은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은 동탄2 A88블록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9개동, 총 681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로 꾸민다. 주택형 별로는 ▲74㎡ 188가구 ▲84㎡A 372가구 ▲84㎡B 116가구 ▲84㎡C 5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 정도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옆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유치원 3곳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과 근처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동탄호수공원을 연결하는 근린공원과 단지 외곽 산책로를 통해 동탄호수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체육시설, 휴게시설을 갖춘 장지천수변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호수공원 입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저층부(1~3층)에는 측벽 발코니, 1층 지하 다락방, 1층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74·84㎡ 일부 저층가구(1~3층)에는 측벽 발코니를 통해 드레스룸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층 일부 가구에는 지하에 다락방을 만든다. 서재, 오디오룸 등 다양한 용도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최상층에는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테라스를 갖춘 중소형 펜트하우스(전용 84㎡C)도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행복물결화원, 햇살드림화원, 둘레 풍경길, 문화나눔화원 등 야외에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주출입구 인근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여성취미실, 독서실, 어린이집을 갖춘 대형 실내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들을 위해 동탄2신도시에서 보기드문 테라스를 갖춘 게스트하우스(1실/전용59㎡)와 법정기준보다 넓은 광폭 주차장(2.4m~2.5m)이 적용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조명기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과 소음저감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적용, 태양광발전설비,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정보통신 특등급)을 갖춘 월패드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광역교통망도 장점이다. SRT동탄역과 가깝고, 인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탄JC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