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3세 경영' 시험대에 오른 효성家 두 아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현준 회장‧조현상 사장 승진
장남, 섬유사업 세계 1위로 올리며 두각
삼남, 해외진출과 신사업동력 발굴 책임

[뉴스핌=전민준 기자] 효성그룹이 '3세 경영'을 시작하며 조석래 회장의 두 아들 역시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효성그룹은 29일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을 회장으로, 삼남 조현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2017년 정기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좌), 조현상 효성 사장(우)<사진=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은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대표이사직은 유지한다. 이에 따라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이 그룹의 현장경영을 지휘하는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막 경영시험대에 오른 두 형제가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경영 보폭을 넓힐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두 형제는 그룹 전면에 나서면서 효성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끌어 왔다.

1997년 효성 전략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조현준 회장은 성과 중심의 PG/PU 시스템을 구축하며 현재 효성의 조직시스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효성 측은 내년에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선제적인 차원에서 경영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실제 조 회장이 지난 200년부터 맡아 온 섬유PG는 효성그룹 영업이익의 4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 중 스판덱스는 2010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23% 1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는 32%까지 상승,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아울러, 조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중공업 부문의 경영에 본격 참여, 201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였던 이 사업을 2015년 1522억 원 흑자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조 회장과 함께 승계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조현상 사장은 지난 1998년 효성에 입사한 이후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보부 임원으로 근무하며, 효성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사업을 세계 1위로 올렸다.

조 사장은 컨설턴트 출신으로 해외 진출 및 투자 등 그룹 주요 경영사항을 성사시켜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에는 2006년 미국 굿이어사에 타이어코드를 장기 공급계약을 성사시켰고, 미주와 남미, 유럽에 있는 굿이어의 타이어코드 공장 4곳을 인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는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효성은 이날 신규 임원 승진자 17명을 포함한 총 34명 규모의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