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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미래부, "4차 산업혁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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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육성·지능정보사회 구축 등 4대 전략 수립
신사업보다 기존 추진 정책 강화 및 개선에 초첨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미래부)가 스타트업 중심의 창조경제 강화와 지능정보사회 구축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국가 혁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는 6일 미래성장동력 확보분야 정부업무보고회(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합동)를 개최하고 ‘2017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미래부는 올해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목표로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화로 창조경제 성과확산 ▲현장중심 정책추진으로 과학기술·ICT 역량 강화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지능정보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등 4대 전략과 1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스타트업 적극 육성, 지능정보사회 토대 구축에 ‘총력’

위기의 창조경제는 스타트업 육성 강화로 지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의 자체 수익 모델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민간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투자펀드 출자 및 관리 보수 등을 추진한다.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대구·경기센터를 창업거점으로 육성하고 부산·충남 센터는 각각 유통과 무역의 허브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5일 미래부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목표로 4대 전략과 1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정광연 기자>

또한 72억원 규모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신설하고 지역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보유기술 이전을 촉진한다. 신기술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가능한 청년혁신가를 450여명 양성하고 미래기술 1~3호펀드(총 1500억원)도 본격 운용한다.

판교 창조경제 밸리는 글로벌 창업과 혁신의 중심지로 키운다. 10월까지 사물인터넷(IoT) 국제공인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혁신상품전시관도 확대 운영한다.

지능정보사회 토대 구축은 올해 미래부 업무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뇌과학, 계산과학, 산업수학 등 기초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요소기술·차세대 선도기술을 본격 개발하며 국방(병영관리), 안전(범죄 선제대응), 교육(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기본적인국가 서비스의 지능정보기술 활용을 지원한다. 제조업과 의료, 교통, 스마트홈 등 산업영역별 지능형 융합서비스도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능정보화기본법’ 마련을 추진하며 기존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지능정보사회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오는 6월 입법·사법·행정부가 참여하는 포럼 구성을 추진한다. 

◆ICT 역량 강화로 미래 먹거리 발굴 ‘가속화’

과학기술 및 ICT 역량 강화와 신사업, 신서비스 창출에도 주력키로 했다.

오는 6월 ‘STI(Science & Technology Innovation) 서밋 컴퍼런스’를 개최, 각계 의견수렴을 통한 국가과학기술 정책목표와 방향을 도출하고 자유공모형 기초연구에 전년대비 1152억원 늘어난 8779억원을 투자한다.

연구자 주도의 상향식 또는 혼합형 과제 비중을 확대하고 ‘생애 첫 연구비(1000과제, 300억원)’를 신설, 신진연구자의 연구 수혜율을 높인다.

ICT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코리아 가상현실(VR)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기업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이공학 연구팀(400개, 50억원)도 신설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0개로 확대 예정이다.

신산업과 신서비스는 지난해 3월 선정된 미래성장동력 10대 분야를 상용화를 집중 추진하고 특히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 1271억원을 투자한다. 5월에는 교육·금융·의료 분야 민간 클라우드 이용 시범사업, 8월에는 O2O 규제개선 및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육성을 위해 유망 R&D 및 해외진출 등을 종합 지원(401억원)하고 VR 규제개선 및 디지털콘텐츠펀드 투자규모도 지난해 960억원에서 올해 1100억원을 늘린다. 이밖에도 한국형 시험발사체 체계 모델 제작 및 시험, NASA와의 달탐사 협력 등 우주개발을 가속화한다.

최양희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글로벌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도전적인 여건에서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어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겠다”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과학기술 및 ICT 기반의 국가 혁신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의 존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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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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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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