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화건설 임직원 120명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7일부터 6일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1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30여명은 릴레이 봉사활동 첫날 서울 송파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만든 국수와 빵을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국수를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
이날 임직원들은 ‘꿈에그린 도서관’에도 방문해 어린이용 좌식테이블과 신규도서를 선물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비어있는 장애인 시설유치 공간에 도서관을 짓는 사업으로 한화건설이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17일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8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19일 우성원, 20일 H2빌, 23일 중앙사회복지관, 24일 삼성농아원으로 이어진다.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장은 “설날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