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보험 가입할 때도 순서가 있다 ‘실손→정기→연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령대별 필수 보험...가성비 고려해 우선순위 판단해야

[뉴스핌=김승동 기자] 중요하지 않은 보험은 없다. 그러나 소득이 한정돼 있다. 때문에 보험도 꼭 필요한 상품을 먼저 가입해야 한다. 재정 상황외에 가족력(질병의 가계도) 등을 고려해야한다. 일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우선순위 보험이 있다.

◆ 20대 : 1만원짜리 실손보험 필수

보통 젊을수록 건강하다. 간혹 감기 등 사소한 질환에 노출될 뿐 병원에 갈 일이 거의 없다. 20대에 반드시 필요한 보험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사고로 병원을 찾을 때 도움이 되는 실손의료보험은 필요하다. 실손의료보험은 연 5000만원 한도에서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한다. 실손의료보험만 있어도 대부분의 질병이나 사고 발생시 재정적인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제 발생한 치료비의 거의 대부분이 보상된다. 소정의 자기부담금은 발생한다. 최근 가입 가능한 상품은 급여 10%, 비급여 20% 등이다. 자기부담금도 연 200만원을 넘어가면 전액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된다.

가령 암에 걸려 치료비 4000만원과 자기부담금 500만원 나왔다면 200만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치료비 4000만원 중 200만원을 제외한 3800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단독형과 종합형이다. 20대에 가입하면 단독형의 보험료는 월 1만원 내외다. 그러나 종합형은 어떻게 구성했는가에 따라 10만원이 넘기도 한다. 20대에는 단독형만으로도 대부분의 질병이나 사고 대비가 가능하지만 보험설계사 대부분은 종합형 실손보험을 권한다. 종합형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단독형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자.

◆ 30대 : 종신보험 대신 정기보험 가입이 현명하다

30대에는 결혼을 하고 보금자리를 꾸린다. 가족이 생긴 만큼 책임감도 무거워진다. 보험에 본격적으로 가입하는 시기다. 30대에는 가족을 위해 조기 사망 대비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흔히 보험설계사들은 종신보험을 권한다. 종신보험은 통상 1억원 이상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 상품이다. 사람은 언젠가 사망한다. 따라서 가입만 하면 무조건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료가 비싸다.

굳이 비싼 종신보험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 대체 상품인 정기보험이 있다. 종신보험이 종신토록, 즉 죽을 때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면,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 동안만 보장한다.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예를 들어 35세 남성이 1억원을 보장받기 위해 20년 동안 내야하는 종신보험료는 25만원에서 30만원 정도다. 반면 30세에 가입, 60세까지 30년만 보장하는 정기보험의 보험료는 3만원 가량이다.

자녀를 갖게 되면, 어린이(태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어린이보험도 100세 만기보다 3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50년 후에는 현재 보장하는 보험이 전혀 쓸모없어질 가능성이 있다.

절세와 노후대비 용도로 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현명하다. 연금저축보험은 납입기간에 최대 16.5% 세액공제를 받는 상품이다. 대신 55세 이후 연금을 받을 때 3.3%에서 5.5%의 연금소득세를 낸다.

반면, 연금보험은 보험료를 낼 때 세제혜택이 없는 대신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으로 발생한 수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보험부터 최대한도(연 400만원)까지 가입하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가입 순서다.

◆ 40대 : 건강보험을 보강하라

40대는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시기다. 건강악화를 대비해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등 3대질병을 고액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가입이 중요하다. 최소 3000만원 이상 고액 보장을 받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변액적립보험도 40대에 권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러나 10년 이상 장기투자에 자신이 없거나 다른 재테크 수단이 있다면, 굳이 이 상품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

◆ 50대 : 노후자금이 부족하다면 일시납연금보험 가입 고려하라

50대로 접어들면 보장이 대부분 갖춰져 있어야 한다. 새로 보험에 가입하기에는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러우며, 이전에 질병 노출 병력이 있다면 보험가입을 원해도 보험사가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노후 연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한 번에 목돈을 맡기고 향후 천천히 연금을 받는 형태의 일시납(즉시)연금보험 가입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 60대 : 유병자보험 가입을 판단하라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거의 없다. 다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당뇨나 고혈압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일부 등장했다.

60대에도 보험이 없거나 건강보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이런 유병자보험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고정욱 한국보험보장연구소 소장은 "보험도 가성비를 따져 우선순위에 맞게 가입해야 한다"며 "중요도에 따라 실손의료보험, 정기보험, 연금보험 순으로 가입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반적인 우선순위일뿐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가입 순서를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