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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이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이지만 군입대 재검을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는 15일 뉴스핌에 "골종양이 맞다"고 밝혔다. 유아인 측은 이어 "골종양에 관계없이 재검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2세이기 때문에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에 응했지만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영화 '깡철이' 촬영당시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후 2015년 12월 1차, 2016년 5월 2차에 이어 3차도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4차 판정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유아인이 투병 중인 골종양은 뼈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종양이 생기기도 한다. 동맥류성 낭종이 크게 자라나면 뼈를 부수는 등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도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