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모두 증가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 2월 전국에서 거래된 전월세 주택량은 15만8238건으로 지난 1월에 비해 12.7% 늘었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거래량이 증가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23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거래량은 10만1005건으로 14.9%, 서울은 5만4283건으로 17.4% 각각 늘었다. 지방은 5만7233건으로 12.9%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7만3414건으로 12.2%,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은 8만4824건으로 13.2% 늘었다.
전세 거래는 8만7333건으로 15.6%, 월세 거래는 7만905건으로 9.5% 각각 증가했다.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8%로 1년 전 보다 1.4%P같다.
아파트 월세비중은 37.5%로 같은 기간 2.2%P 감소했다.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52.5%로 0.3%P 증가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