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차, 11월 신형 벨로스터 내놓는다...‘정의선 PYL 부활’

기사입력 : 2017년03월27일 16:33

최종수정 : 2017년03월28일 06: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최초로 터보엔진 기본 장착, 맞춤형 모델도 출시

[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신형 벨로스터(해치백, 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차량)를 출시한다. 판매저조로 단종 위기에 놓였던 일명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브랜드 'PYL'의 부활이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2세대 벨로스터(JS)를 오는 11월 출시한다.

1세대 벨로스터 <사진=현대차>

이번 2세대 벨로스터에는 현대차 최초로 터보 엔진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특히 1.6 터보 GDI 엔진을 달아 강력한 성능을 낸다.  현대차는 과거 1세대 벨로스터 출시 때, 기본엔진을 출시하고 뒤늦게 터보엔진을 출시해 초반 판매가 저조했던 경험이 있다.

또한 향상된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맞춤형) 모델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다.

벨로스터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1년 야심차게 탄생시킨 ‘PYL’ 브랜드 중 하나다.

PYL은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Premium Younique Lifestyl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을 노린 현대차의 전략 브랜드다. 차종은 벨로스터를 포함해 준중형 해치백 i30와 중형 왜건(지붕이 트렁크까지 수평으로 이어져 적재공간을 늘린 차량) i40 등으로 구성돼있다.

그러나 정 부회장의 의지와는 다르게 PYL 브랜드 차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온 게 사실이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SUV)로 양분화 된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성향이 큰 이유다.

세 차종은 브랜드 출범 초창기인 2012년에 3만718대가 판매됐지만 이듬해는 1만9162대로 감소했고, 2014년엔 1만1771대, 2015년엔 6695대, 2016년엔 4367대로 급락했다. 특히 벨로스터는 지난 635대가 판매되며 3개 모델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냈다.

이같은 부진한 실적은 세 차종의 단종설까지 불러일으켰다. 실제 현대차 내부에서도 PYL브랜드의 폐지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대차는 내부회의를 통해 PYL 모델들의 전열을 가다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키로 결정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차구매 성향이 다양해지는 만큼 유니크차 시장을 선점하고 PYL브랜드도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의 출시는 정확하진 않지만 하반기가 유력하다”며 “그간 국내 판매가 저조해 일각에선 단종이냐는 얘기도 있었는데, 유럽을 노린 모델인 만큼 단종없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국내 시장도 고성능 혹은 해치백 등의 유니크한 모델이 많이 수입되는 등 소비자들의 시각이 변하고 있다”며 “하반기 출시예정인 신형 벨로스터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밸로스터 외에 오는 9월 유럽 출시예정인 고성능모델인 i30N을 국내에도 도입하고, 콘셉트카인 RM16(벨로스터 기반 고성능모델)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