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사드 환경영향평가, 주한미군 부지공여 전후 마무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부 정례브리핑…절차 간소화 소규모 영향평가 강행 시사
"북한 6차 핵실험 언제든 실행할 수 있다고 보고 추적·감시"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방부는 27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완료가 주한미군 측에 부지공여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7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일부가 전날 밤 한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발사대 2기가 포함된 사드 일부 포대가 미군 수송기 1대를 통해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주한미군이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한 사드를 수송기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시키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유튜브/뉴시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는 시점을 묻는 질문에 "환경영향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용역업체를 선정해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며 "주한미군에 부지 공여절차 전후로 해서 본격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당초 부지공여 절차 이후 한·미가 환경영향평가의 방식을 최종 판단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부지공여 절차 전후로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될 수 있다는 것은 기존 진행에 오던 소규모 영향평가를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소규모 영향평가는 일반 영향평가와 비교해 기간이 절반 이상 적게 걸린다.

환경영향평가는 주민 공청회 등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통상 6~12개월이 걸리지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의견수렴절차가 필요 없어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사드 전자파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공청회가 생략되면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롯데측과 남양주 군용지와 성주군 롯데스카이힐CC(이하 성주골프장)를 맞교환하기로 합의한 직후인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 용역 업체를 선정,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한미군에 공여할 부지면적을 15만㎡로 전제하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33만㎡ 이하 면적)를 추진해왔다.

한·미는 또 환경영향평가 절차와는 무관하게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부지공여 절차의 일환으로 성주골프장 내부의 측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4월 중으로 부지공여가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추진중인 사드 장비의 반입과 전개 일정에 대해 문 대변인은 한미 간 협의 아래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그 과정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선 경계지역을 표식하는 철조망 설치는 이미 완료됐으며 추가 보강 문제는 한미 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 6일 밤 수송기를 이용해 사드 발사대 2기를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들여왔다. 사드 포대의 핵심 장비인 X-밴드 레이더도 이미 국내에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변인은 성주골프장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을 둘러싸고 성주군이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마찰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최대한 지역주민을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반복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감행이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선 "항시 미사일 및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이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의 경고를 한 것을 감안해서 군 당국은 항상 미사일 및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속 추적 감시 중에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