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했던 업무절차 모바일 단말기로 해결해 160억원 절감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감정원 '모바일 현장조사앱(APP)'이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로 뽑혀 최우수상을 받았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모바일 현장조사앱으로 경비를 160억원 절감해 기획재정부가 공모한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모바일 현장조사앱은 위성사진, 지적도, 티맵(T-map)을 활용한 네비게이션과 자동 출장정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복잡했던 업무절차를 모바일 단말기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수상은 국민을 위한 한국감정원의 혁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인공지능(AI) 기반 조사체계 도입 등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