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 성공 비결은 '성형', 잘못하면 '성괴'
구하라 장범준은 재미 쏠쏠~ '본업보다 짭짤하네'
[뉴스핌=김선엽 기자] 연예인들의 꼬마빌딩 투자 성공스토리는 이제 흔하다. 카라 한승연, 배우 류승범 수애 박중훈 고소영 등 많은 연예인이 꼬마빌딩 투자로 본업 이상의 수입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핵심 상권의 이면도로에 위치한 건물을 저렴하게 사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전략을 구사했다. 사람뿐 아니라 건물도 성형시대다. 가수 구하라와 장범준도 빌딩 성형으로 재미를 봤다.
하지만 연예인이라고 다들 대박이 난 건 아니다. 가수 윤은혜 채연 최시원 등은 꼬마빌딩에 투자했다가 속앓이를 한 케이스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의 경우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들락날락하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일부 지인이 제공하는 한정된 정보에 의존하곤 한다. 때문에 주변시세보다 비싸게 건물을 매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