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반짝반짝'...김동관 전무 주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4대 전시회 물론 수주 계속…'내수 챙기기'까지
올해 국내서 2배 성장…'태양광 전도사' 면모 과시

[뉴스핌=방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내놨다. 박근혜 정부가 세웠던 2029년까지 11.7% 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지난해 기준 신재생 발전 비중 3.6%의 5배가 넘는 수준이다.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사진=한화그룹>

22일 관련업계는 신재생에너지가 보편화될 경우 태양광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는 최근 ‘2017 세계 전력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분야 별로는 태양광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풍력이 그 뒤를 잇고 있고, 2020년까지 이 두 부문이 세계 전체 투자 비중의 각각 37.5%와 21%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부 업계에서는 현재 10조원 규모(누적기준)의 태양광 시장이 2030년 74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태양광 전도사'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한화큐셀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회사고, 김동관 전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양광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한화큐셀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는 ▲일본 PV EXPO(태양광 발전 엑스포) ▲중국 SNEC(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 ▲독일 인터솔라 ▲미국 SPI(솔라파워인터내셔널) 등
세계4대 태양광 박람회에는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도 3월 일본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에 참여한 데 이어 4월 중국 국제태양광전시회를 방문했다. 글로벌 태양광 기업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기술 등에 있어서도 직접 살피기 위해서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아시아 재테크 박람회 '2017 서울머니쇼' 한화큐셀 부스 <사진=방글 기자>

지난 2월에는 김동관 전무 주도로 영국에서 24.3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고, 일본에서 21MW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3월에는 터키에서 1기가와트(GW) 태양발전소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음성과 진천 공장도 올해만 수차례 방문했다. 영업담당 임원인 만큼 주요 고객이 공장을 방문할 때마다 함께 하기 때문이다.

한화큐셀은 올해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화석연료 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이다.

차문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역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태양광 산업 전반을 국내가 이끌어가야 한다고 판단, 한국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

미국 시장 비중이 40%를 넘는 것과 관련해서도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았다가는 깨져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한국 시장의 판매 목표를 지난해의 2배로 잡았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6년에도 2015년 대비 2배 가량 성장한 250MW를 판매했다. 지난해 국내에 신규 설치된 태양광 설비가 850MW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태양광 시장의 34%를 한화큐셀이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한화큐셀은 전체 매출 중 국내 비중이 5~10%를 차지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지난해의 2배인 500MW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가 한화큐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성장이 가능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사진
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