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경기도 이천마장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7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용적율은 500%이며, 내년 2월 이후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필지당 17억~52억원, 3.3㎡당 590만~730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가 땅 주인으로 결정된다. 오는 20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로 신청 가능하다. 23일 계약을 맺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