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사람도 먹는 제품 생산" 하림그룹, '하림펫푸드'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펫푸드 전용 공장 '해피댄스 스튜디오' 오픈
수입산 판치는 국내시장서 수입대체 효과 기대

[뉴스핌=전지현 기자] 하림그룹이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수입산이 점령한 국내 펫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림그룹의 계열사 하림펫푸드는 22일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국내 최대 규모 펫푸드 전용 공장 '해피 댄스 스튜디오'(Happy Dance Studio)를 오픈했다. 

<사진=하림펫푸드>

'해피댄스 스튜디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100%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100% 휴먼 그레이드란 제품이 들어가는 모든 원재료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만 사용하고 제조 공정에서 관리까지 모두 실제 식품 수준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림펫푸드는 신개념 펫푸드 개발에 성공, 이날 오픈한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해피댄스스튜디오는 이 같은 생산이 가능케 하기 위한 생산설비를 갖췄다. 특히, 사람이 먹는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조 공정에서 관리까지 일반식품 관리 수준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규모만 400억원에 달하는 공장은 ▲생고기 50%첨가가 가능하고 ▲가정에서 굽는 것과 같은 오븐 공법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며 ▲반려동물이 소화를 잘 하도록 블루베리 1/1000 크기로 미쇄분쇄 시킬 수 있는 주요 설비시설을 갖췄다.

또 모든 원재료가 포장지에 담기는 순간까지 공기운송장치를 통해서만 이동될 뿐만 아니라 2700개 독립된 팔레트와 85개 저장빈으로 이뤄진 보관실을 갖춰 식품 수준의 보관관리를 할 수 있다.

하림그룹이 이 같은 제품 생산에 나선데는 최근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수입량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서다. 국내에서 수입산 펫푸드는 지난 2009년 2만9711톤에서 지난해 5만3292톤으로 급증했다. 이는 국내 펫푸드 시장 80%대에 육박하는 수치다. 

하림펫푸드는 신개념 펫푸드가 국내 펫푸드 기업들이 수입산을 대체할 만한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면서 시장판도를 흔들 것이란 기대다. 올해매출 목표는 200억원으로 연내 시장점유율 20%가 목표다.

하림펫푸드는 추후 수입산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하림그룹은 그동안 농업과 식품산업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역량을 국내 농업발전은 물론 낙후된 북한 농축산업의 기반 복원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펫푸드를 포함해 농식품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일, 품질좋고 안전해 항상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고객 식탁에 올려 놓는 일이 하림그룹에 주어진 책무"라고 말했다.

양재현 하림펫푸드 사장은 "외국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품질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공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하림펫푸드는 신선한 생고기와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한 영양식, 간식으로 제품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