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3선 의원급 왔으면"…중기가 바라는 중소벤처부 수장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무형 장관보다 힘 있는 장관 기대…박영선ㆍ윤호중 의원 등 거론

[뉴스핌=함지현 기자] 중소기업업계가 새로 출범할 중소벤처부 장관이 '힘 있는' 인사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일각에서 '3선 이상 국회의원'이 임명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얘기가 돌 정도로 리더십있는 장관에 대한 업계 바람이 큰 모양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단체들은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 창업과 혁신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생태계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서는 실무형 장관보다는 대외적으로 '힘 있는' 장관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3선 이상 국회의원이 초대 중소벤처부 장관으로 임명돼야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정책추진이나 다른 부처와의 업무조정, 예산확보 등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기도 한다.

한 중기업계 관계자는 "3선 이상 의원급이 올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며 "실무는 차관급에서 맡아서 하더라도 초대 장관은 힘 있는 인물이 와야 중소벤처부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자의와 관계 없이 초대 중소벤처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3선 이상급 인물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다.

박 의원은 벤처기업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서울 구로구을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이다. MBC앵커 출신으로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냈고, 재벌개혁특별위원회나 국정농단 국정감사 등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나 실력면에서 손꼽히는 인물이다.

윤 의원은 경기 구리시가 지역구인 3선 의원으로 지난 대선에서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그런만큼 이른바 'J노믹스'의 핵심인 중기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함께 발을 맞춰가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업체인 웹젠을 창립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초선인 김 의원은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하는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상직 전 의원, 홍종학 전 의원, 선대위 중소벤처기업위원장직을 지낸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전 상근부회장 등도 하마평에 오른다.

중소벤처부 장관 인선은 중기청을 부처로 승격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부조직법개편안이 통과된 이후 이뤄질 계획이다. 다만 아직 장관 인사청문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어 조직개편안 처리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소벤처부가 새로 출범하게 되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생태계 구축을 진두 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 정책의 조정 뿐만 아니라 18개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 분산돼 있는 16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과적으로 조정도 하게 된다.

중소벤처부는 산업부의 산업인력·지역산업·기업협력, 미래부의 창조경제, 금융위의 기술보증기금관리 업무를 이관받는다. 장관·차관 아래 조직은 기획조정실, 중소기업정책실, 창업벤처혁신실, 소상공인정책국 등 3실 1국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