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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이나]중국을 사로잡은 10대 여성스타

기사입력 : 2017년06월30일 16:46

최종수정 : 2017년06월30일 17:39

[뉴스핌=이동현기자] 13억 중국을 대표하는 인기 절정의 여신(女神)은 누구 일까요? 바로 아래 영상을 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중국 연예계 미녀들을 감상하시면서 안구정화(?) 한번 해보시죠!

10위.구리나자(古力娜扎)

10위를 기록한 구리나자(古力娜扎)는 까무잡잡한 피부가 매력적인 스타입니다.신장(新疆)의 위구르족 출신으로 이국적인 용모로 데뷔 전부터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네요.성룡 주연의 '폴리스스토리 2013'에 출연하며 얼굴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9위.린윈(林允)

9위는 영화 미인어(美人鱼) 여주인공 린윈(林允)입니다. 저우싱츠(周星馳) 감독의 영화 ‘미인어(美人魚)’ 에 캐스팅되면서 하룻밤 사이에 벼락스타가 되었습니다. 12만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여자 주인공에 발탁되었으니 ‘스타성’은 검증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8위.탕옌(唐嫣)

8위 탕옌(唐嫣)은 중국의 명감독 장이머우에게 발탁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중국전통악기 비파와 얼후를 연주하며 전세계인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습니다. 2016년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한 드라마 금수미앙(锦绣未央)에서 여주인공인 공주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7위.디리러바(迪丽热巴)

7위는 위구르족 출신 미녀 디리러바(迪丽热巴)입니다. 구리나자(古力娜扎)와 더불어 신장 출신 2대 미녀라고 불리고 있죠.중국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스타로 꼽힐 정도로 ‘절대지존’의 미모를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리메이크한 ‘예쁜 이혜진(漂亮的李慧珍)’에서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구리나자,린윈,탕옌,디러리바<사진=바이두(百度)>

6위.류이페이(亦菲)

6위는 ‘송승헌의 그녀’ 류이페이(刘亦菲,유역비)입니다. 2002년도에 생애 첫 드라마인 진펀스자(金粉世家)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한류스타 송승헌과는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실제 연인과 같은 호흡(?)으로 당시 여러가지 의심을 낳게 했죠. 결국 이 영화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게 됐네요.

5위.양미(杨幂)

5위는 80허우(80後,80년대 출생자)대표 여배우 양미(杨幂)입니다. 양미는 데뷔작인 2006년 무협드라마 신조협려(神雕侠侣)를 통해 출중한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게 됩니다. 올해 초에 방영된 웹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4위.류스스(刘诗诗)

4위를 기록한 류스스(刘诗诗)는 출중한 연기로 유명한 실력파 여배우입니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중드 ‘여의 담윤현(女医·明妃传)’의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중국판 대장금’이라고 불리는 이 드라마에서 실존 인물인 명나라 궁중여의 담윤현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 멜로드라마 부부징신(步步惊心)의 주연으로 발탁돼 드라마의 히트와 더불어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류이페이,양미,류스스<사진=바이두(百度)>

3위.안젤라베이비

3위는 중국의 대표적 ‘얼굴천재’ 안젤라베이비(Angelababy)입니다. 중국판 런닝맨(奔跑吧兄弟)에서 맹활약하며 수많은 중국 남성팬의 마음을 훔쳤죠. 빼어난 미모에 비해 연기실력은 다소 미흡해 이른 바 ‘발연기’로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2위.정솽(郑爽)

2위를 기록한 정솽(郑爽)은 2009년 청춘드라마 이치라이류싱위(一起来看流星雨)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화통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한 방송국의 신작발표 기자회견장에서 그녀는 성형 경험을 말하며 셀프디스(?)를 할 정도로 솔직한 미녀스타입니다.

1위. 자오리잉(赵丽颖)

그렇다면 1위를 기록한 대망의 여성스타는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자오리잉(赵丽颖)입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인데요. 그녀가 출연한 무협드라마인 화첸구(花千骨)에서 중화권 남신(男神)이라 불리는 훠젠화(霍建華)와 함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며 중국의 전국구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안젤라 베이비,정솽,자오리잉 <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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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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