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네 이야기가 맞아"…박원, 지독할 만큼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아직도 한없이 밑바닥 아래로 자신을 밀어 떨어뜨리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 그 자체다.

박원은 27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남산예술원에서 미공개곡을 담은 앨범 'b-side 0M'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컴백 소감을 묻자 박원은 "제가 많은 방송 활동을 하는 건 아니어서 앨범을 내면 저는 또 활동 끝이다. 지난 2집에서 자신감이 좀 많이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좀 겁이 많이 난다. 아무래도 새 앨범과 비교할 수 있는 음악이 점점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약간은 불안해했다. 

이어 "보통 2.5집이라고 하거나, 명칭을 붙이게 마련인데 정규 앨범과 달리 어떤 가고 싶어하는 방향을 담았다기보다 스핀오프나 외전 같은 느낌이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음악의 연장선이라고 오해를 하실까봐 b-side라는 제목을 짓게 됐다"고 타이틀을 정한 이유를 말했다.

또 이번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한 여자에 관한 얘기인데, 제가 그 분을 만나면서 좋았던 기억, 버림받았던 기억, 헤어지고 나서 느낀 감정을 담았다. 아직도 저는 이 여자분 때문에 계속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0m area라는 말이 있더라. 그분을 생각하면 매일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 더 떨어질 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아래로 떨어지더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특별MC로 등장한 조현아는 박원의 이번 앨범을 "발라드인데 19금이다"라고 말하며 독특한 점을 얘기했다. 첫 곡 'touch'를 설명하며 박원은 "그녀를 만나 처음.. 정리 좀 해주세요. 마음을 확인했던. 그때의 기억이 정말 강렬했기 때문에. 지금은 저에게 좀 힘든 곡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줬다.

타이틀곡 'all of my life'에 관해서는 "좀 더 많이 가지면 사랑하는데 더 행복하지 않을까 그래서 더 많이 가지려고 하다보니 소홀해지고 결국은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져서 헤어지게 됐다. 그런 얘기를 가사에 썼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한번 들었을 땐 그냥 그렇고 두 번 들으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고 박원도 "그게 좋은 것 같다. 저도 '널 사랑하지 않아' 두 번 들었을 때부터 좋았다"고 말해 약간의 디스전을 하기도 했다.

또 박원은 너무 제 얘기여서 부르기가 힘들고 민망할 정도다. 영어 제목과 가사조차도 부르면서 덜 힘들고 싶어서 넣은 장치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사람이 본인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해서 타이틀로 정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얘기했다.

'19금 발라드'의 실체를 담은 'all of my life' 뮤직비딩 얘기도 나왔다. 박원은 "좀 야할 수도 있지만 제가 진짜 연애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장면을 담고 싶었다. 제가 기분이 나쁠 정도로 저의 사실적인 습관이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다 반영될 줄 몰랐는데 감독님이 너무 잘 찍어주셨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
최초로 공개된 'all of my life' 무대에서 박원은 차분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가창을 선보였고 여전히 더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듯하다는 감정을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닿게 했다. 점층적인 곡의 구성과 기존보다 웅장하게 깔리는 사운드가 그의 한없이 꺼지는 심경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끝으로 박원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개하기까지 망설임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방금도 노래하면서 내가 그 사람과 이야기로 돈을 버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헤어지고 일에 몰두하곤 하는데, 이게 하나의 방법이었다. 친구한테 얘기하듯이 음악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면서 치유하고 싶었다"면서 "이어 "그 분이 아실지, 저와 만났던 모든 분들이 연락을 하실지는 모르겠다. 아주 화를 내거나 기분이 나빠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의 타이틀곡 'all of my life'는 박원이 한 여자와 사랑, 이별을 겪은 경험을 사실적으로 담은 곡으로 그 여자가 이 노래를 듣기를 바라면서 만든 곡이다. 타이틀곡과 'b-side'의 전곡은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