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청년 주거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UN해비타트와 함께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2부에서는 청년들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맡는다.
패널로는 변창흠 SH 사장,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최경호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임경지 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 정경선 청년창업 지원기업 루트임팩트 대표,이경진 도전숙 거주, 청년창업기업 앱티스트 대표가 참석한다.
또 인디밴드 르미엘과 여성보컬 김한슬, 박대정, 박예진, 박하람으로 구성된 일루와밴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SH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UN해비타트가 오는 12일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제1회 YOUTH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청년들의 당면문제인 주거와 일자리,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 청년들을 위로하는 공연무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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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