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한국GM 어디로] 준중형 라세티 단종 "내수용 신차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고임금으로 한국공장 경쟁력 떨어져
생산량 57만대로 감소

[뉴스핌=전선형·전민준 기자] 한국GM이 준중형차 ‘라세티’ 생산을 중단한다. 한국내 수요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GM이 한국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차량은 총 9개로 줄어들게 된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한국GM의 차량 생산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라세티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생산일정에는 라세티가 올해 9월 30대, 10월 230대, 11월 105대, 12월 144대, 내년 1월과 2월 고작 5대 생산된다. 3월 이후부터는 생산 중단한다.

라세티는 2002년 GM대우시절 개발한 준중형 세단이다. 지금까지 총 133만9954대가 판매되는 등 한국GM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다. 2011년 국내에 새로운 준중형차 크루즈가 출시하면서 라세티 국내 판매는 전면 중단됐다. 그 뒤로 인도 등 신흥국에만 수출해왔다. 라세티는 현재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라세티의 국내 생산이 중단되면 한국GM이 국내서 생산해 판매하는 차는 경차 스파크, 소형차 아베오, 준중형차 크루즈, 중형차 말리부, 스포츠유티리티차(SUV) 트랙스ㆍ캡티바ㆍ올란도, 경상용차 다마스ㆍ라보 등 9개로 줄어든다.

국내 생산 차량이 줄어드는 대신 수입용 차량은 늘어난다. 한국GM은 SUV 에퀴녹스와 트래버스의 수입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에쿼녹스는 미국에서 생산중인 SUV로 현대자동차 싼타페, 기아차의 쏘렌토와 덩치가 비슷한 중형 SUV다. 트래버스는 기아자동차 모하비와 비슷한 대형SUV다.

한국GM이 국내 생산 대신 수입판매 차종을 확대하는 것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 

실제 한국GM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4.6%로 토요타(2.5%), GM(0.6%)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임금이 높아졌는데 이익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생산비용만 늘어 한국GM의 생산량은 2012년 78만대에서 지난해 57만대까지 떨어졌다. 순이익 또한 3년째 적자상태에 놓였다.

한국GM 관계자는 “에퀴녹스 수입판매나, 라세티 생산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라며 “다만, 구형 수출 모델들은 보통 시장 수요에 따라서 생산되고 시장의 수요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적자를 봤다”며 “임금문제가 해결된다면 악화된 경영상태가 긍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