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지구 첫 민간분양아파트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안에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아파트인 '시흥 장현 리슈빌'이 오는 10월 분양에 돌입한다.
12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오는 10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C-1블록에 시흥 장현 리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장현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91가구다. 전용면적은 69~119㎡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오는 2018년 2월 경기도 부천과 시흥, 안산을 잇는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연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도 이용 가능하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나들목(IC)과 시흥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광명, 안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흥 장현 리슈빌은 단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바로 뒤 군자봉이 있어 등산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유치원, 초·중학교도 예정돼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728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현지구는 수도권과 시흥시 내 마지막 택지지구이며 특히 시흥 장현 리슈빌은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자연친화적인 입지와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갖췄으며, 다양한 평형대를 갖춰 분양홍보관에도 많은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 장현 리슈빌 투시도 <자료=계룡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