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반포1단지 시공사 선정 'D-1' 현대vsGS, 막판 경쟁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찬미 기자]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 선정 경쟁이 과열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가 금전적 혜택을 제시한데 이어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과열 경쟁에 제동을 걸고 나서고 건설사들도 자정을 선언한 상태다. 

26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두고 현대건설과 GS건설의 막판 시공권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7000만원 무상 이사비 지원은 정부의 개입으로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양사 모두 이에 상응하는 혜택을 돌려주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지난 21일 열린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시공사 선정 합동 설명회'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7000만원 이사비에 해당하는 총 1600억원에 대해 이행보증증권을 조합원에게 드릴 것"이라며 "대표이사로서 선택되면 바로 드린다고 구두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GS건설도 원가를 절감해서 이익을 조합원에게 되돌려주겠다고 설득에 나섰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원가를 절감해 일부를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돌려드리겠다"며 "사업지연의 빌미가 될 수 있어 확정해 말씀 못드리지만 기대해도 좋다” 고 약속했다.

현대건설이 제시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투시도<자료=현대건설>
GS건설이 제시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투시도<자료=GS건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경쟁업체의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위 스카이 브릿지 설치는 인허가를 받을 수 없어서 불가능하다', '유상으로 모 건설사가 제안한 덮개공원은 이미 3번째 서울시 도계위에서 부결된 사안이다', '모 건설과 같이 보장 운운하는 무책임하고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달라'와 같은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금품 및 향응 제공이 새로운 도마위에 올랐다. 

모 건설사가 지난 25일 반포주공1단지 조합원들에게 수십만원대 고급 굴비세트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에 나선 건설사에 금품을 받거나 향후 이익을 제공받기로 한 경우 조합원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국토부는 건설사가 제공하는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추후에 받겠다고 승낙한 사람도 처벌대상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호텔에서 조합원 설명회를 열고 코스 요리와 고급 선물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자정 목소리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26일 곧바로 '도시정비 영업의 질서회복을 위한 GS건설의 선언'을 발표하고 ▲사소한 식사제공과 선물제공 금지 ▲호텔 등 순수한 홍보 목적에 맞지 않는 장소 사용 금지 ▲과도한 방문 ·전화 등 불쾌감 주는 행위 금지 ▲사회적 상식에 반하는 마케팅, 현혹적인 조건, 이면의 음성적인 조건 제시와 홍보행위 금지를 약속했다. 

GS건설 측은 "수주전에서 실패하는 일이 있더라도 위법사례가 없도록 당사 임직원은 물론 홍보대행사나 그 홍보요원들에 대해 지도와 단속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남겨놓은 가운데 조합들의 표심은 엇갈리고 있다.

설계는 GS건설에 끌린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건설사 재무구조를 봤을 때 현대건설이 지원은 더 파격적으로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1주 전만 하더라도 GS건설이 유력했지만 지금은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대건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단기간에 상황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