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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29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17년10월13일 09:34

최종수정 : 2017년10월13일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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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 20만에이커…사망자 늘어날 듯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캘리포니아 주(州) 북부 지역에서 번진 대형 산불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다고 12일(현지시각) ABC뉴스가 보도했다.

대기가 건조한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빠르게 번지고 있는 산불은 20만에이커(약 809km²)에 달하는 삼림 및 주거 지역을 휩쓸었고 29명의 사망자 외에도 100여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번 산불은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주 초반부터 21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확대되면서 현재까지 3500여개 시설이 파괴됐으며 수 만 명의 이주민이 발생했다.

관계자들은 화재 진압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AP통신/뉴시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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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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