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라이프

속보

더보기

호텔족 눈길 끄는 할로윈 파티

기사입력 : 2017년10월26일 18:52

최종수정 : 2017년10월26일 18:52

비스타워커힐서울, 레이든 지파크 시에나 테즈 등 DJ 할로윈 행사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인천, 27일 28일 각각 파티

[뉴스핌=이에라 기자]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호텔에서 잇따라 '할로윈 파티'가 펼쳐진다. 유명 DJ 초청 행사나 다양한 술과 음식으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바 '리바'에서 오는 28일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이은 이번 할로윈 파티에는 2017 울트라뮤직페스티벌 마이애미에 초청되어 양일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레이든(RAIDEN)을 비롯해 거성 지파크(G-Park), 모델 출신의 여성 디제이 시에나(Siena), 힙합 디제이 테즈(TEZZ) 등이 참여한다.

할로윈 파티 입장시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드라이 진인 ‘더 보타니스트’를 베이스로 레몬주스와 블랙베리 리큐르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블러디 브램블’ 칵테일 한잔이 제공된다.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와 인천에서 각각 할로윈 파티가 열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오크레스토랑에서는 오크바인 할로윈 파티가 진행된다. 기존 오크바인 와인 뷔페 메뉴에 할로윈데이를 대표하는 펌킨(호박) 파이, 호박 피자,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 모형의 디저트를 추가했다. 보드카, 크랜베리 베이스의 ‘뱀파이어 눈물’ 칵테일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오크바인 이용 고객에게는 오크레스토랑식사권, 오크바인식사권, 메가박스 영화 티켓 등 럭키드로우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초고층 바(Bar)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65에서는 28일 하루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지게 된다. 라이브공연 없이 밤 10시와 11시에 DJ파티가 진행된다.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숙박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은 최초로 할로윈 데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번 패키지로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텔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레스토랑과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층 퍼스트플로어 레스토랑에서는 위트 있는 '할로윈 고스트 피자'를 선보이며 본 메뉴 주문 시 커피 또는 음료 2잔을 함께 제공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탑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LED 잭오랜턴과 박쥐 등을 이용해 입구에서부터 할로윈 장식 신나는 음악 , 으스스 한 핏빛 스페셜 칵테일과 할로윈 스페셜 미니버거와 카나페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투숙하는 고객들은 캔디가 들어간 호박 미니 바스켓과 루프탑바에서 이용 가능한 칵테일 1+1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사진=프레이저플레이스호텔>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사진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소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 의원은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2022년 6월 치러진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으며,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당시 전략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윤 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김 여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달 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wonjc6@newspim.com 2025-07-27 10: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