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선데이토즈 "3분기 실적부진? 4분기 집중된 신작출시 일정 탓"

기사입력 : 2017년11월10일 09:17

최종수정 : 2017년11월10일 09:17

[뉴스핌=김지완 기자] 선데이토즈가 기대치를 밑돈 3분기 실적과 관련  "신작 출시 일정이 4분기에 집중되면서 신규 매출원 부재와 비용 확대 등 일시적 부진이 나타났다"고 10일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기록했던 매출 212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49억과 비교해 크게 부진한 실적이다. 3분기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실적은 4분기에 집중된 신작 출시 일정에 따른 신규 매출원 부재와 주요 라인업에 대한 마케팅 및 기타 비용 확대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출시한 첫 번째 HTML5 기반 게임인 '다이노볼즈'는 마케팅 없는 자연 노출만으로 출시 2주만에 이용자 150만 명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적응력을 입증했다"며 "또10월말 출시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역시 출시 9일만에 다운로드 150만 건을 돌파했고 오픈마켓 앱 전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캐주얼 게임 특유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올 연말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인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스토리 전개형 퍼즐 게임과 광고 탑재형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