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속보

더보기

“재연기는 불가능” 또다시 수능 D-2, 당장해야 할 5가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상과 잠시 ‘단절’...그릿(GRIT) 발휘할 때
생체시계 ‘시험장’ 모드, 폭식금물·숙면보약

[뉴스핌=김범준 기자]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당초 16일에서 일주일 연기됐지만, 계속되는 여진과 더딘 복구작업으로 포항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수능 추가 연기 등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하지만 교육부가 "재연기는 불가능하며, 안전진단 결과 모든 학교에 구조적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진원지에 가깝고 피해가 컸던 포항 북구 4개교의 대체 시험장을 남쪽에 설치하는 한편 비상상황에 대비해 인근에 예비시험장 12개교를 준비하고 학생·감독관 비상수송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수능은 연기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능이 또다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은 '멘탈'을 잘 가다듬고 다시 시험모드로 돌입해야 한다. '공든 탑' 완성이 눈앞이다. 지진 뉴스는 잠시 내려놓자.

① 세상과 '단절'하기

[게티이미지뱅크]

재난과 수능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각종 SNS와 수험생 커뮤니티는 술렁거리고 있다. 각종 괴담과 허위정보도 난무한다. 뿐만 아니라 친인척들이 걱정하면서 안부를 묻는 전화와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하나하나 응대할 시간은 없다. 괜히 마음만 동요될 뿐이다. 시험이 마칠 때까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모든 것을 철처히 차단하고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남은 시간동안은 스마트폰을 아예 끄거나 부모님께 맡겨버리는 것이 좋다. PC도 오직 향후 입시 일정 등 시험 관련된 내용을 체크할 때 잠시 활용하고 근처에 가지 말아야 한다.

② '그릿(GRIT)'이 발휘돼야 할 때

[게티이미지뱅크]

시험 전날 저녁에 갑자기 수능이 연기되면서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가 당황하고 '멘붕'에 빠졌다.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자세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일명 '그릿(GRIT)'.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역경 속에서도 담대함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근성' 혹은 '마음근력'을 뜻한다.

수험생들은 '며칠을 더 얻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미처 하지 못했거나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학습하면 된다.

더불어 최근에 즐거웠던 일과 감사했던 일을 떠올려보자. 이 때 사람의 뇌와 몸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는 게 의학계 설명이다. 최적의 컨디션에서 최상의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③ 꼼꼼한 '학습계획표'로 불안 다스리기

[게티이미지뱅크]

그릿을 발휘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남은 시간 학습계획표를 세세하게 짜볼 것을 권한다. 세운 계획의 수행 자체를 목표로 삼으면 잡념과 불안감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 계획표에 한 칸 한 칸 완결 표시가 채워질 때마다 자신감 또한 날로 커져갈 것이다. 

④ 생체시계는 '시험장 시계' 기준으로

[게티이미지뱅크]

인간은 하루종일 최상의 컨디션이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다. 자신의 생체리듬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시험 당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미리 시험시간에 자신의 학습시간과 생활패턴을 맞춰둘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라도 기상 시간을 수능 1교시 시작 2시간 전에 맞추자. 사람의 뇌는 잠에서 깨어난 뒤 2시간 이후가 가장 활발하게 돌아간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당연히 취침 시간도 당겨놔야 한다. '할 게 많다'며 밤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습관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깨어 있는 시간동안 맑은 정신으로 밀도 높게 공부한다면 훨씬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

⑤ 몸은 따뜻하게...허탈감에 폭식은 '금물'

[게티이미지뱅크]

수능이 갑자기 연기되면서 많은 학생들의 맥이 풀리곤 했다. 긴장감이 느슨해진 상태에서 감기 몸살이 더 쉽게 걸릴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와 시험이 임박할수록 근육이 뭉치며 긴장되곤 한다. 이럴 때에는 청심환 혹은 안정제와 같은 약물 복용보다는, 적당한 스트레칭과 온수 샤워가 좋다. 특히 스트레칭은 뇌 안의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집중력은 높이는 동시에 충동성은 낮추는 효과가 있다.

허탈한 마음을 음식물로 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험을 목전에 둔 스트레스 상황에서 과식하게 되면 탈이 나거나 잠이 쏟아질 확률이 크다.

고기와 기름진 음식은 시험 이후로 잠시 미루고, 위장에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균형잡힌 식단으로 평소 먹던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평소 모습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사진
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