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D-4…후보자들 '초선 표심잡기'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홍 vs 중립 vs 친박 '삼파전'…강한야당·보수통합 전략 펼쳐

[뉴스핌=이윤애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며 경선 후보들이 의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8일에는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초선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신이 적임자라고 설득에 나섰다.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친홍(홍준표)계로 통하는 김성태(3선) 의원과 친박(박근혜)계 유기준·홍문종(4선) 의원 중 한명, 전날 중립지대 단일후보로 선출된 한선교(4선) 의원 4명으로 후보군이 정리됐다.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는 상황이라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당의 비전과 대여투쟁 전략 제시를 통해 의원들을 설득해 나가야 한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을 나흘 앞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초선의원-원내대표 후보 모임에 참석한 홍문종(왼쪽부터), 유기준, 한선교, 김성태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9년 만에 야당이 된 한국당을 이끌 전략이 주요 쟁점이 됐다. 이들은 친홍, 친박, 중립지대 등 각기 입장에 따라 전략적 차이를 보였다.

친홍계 김 의원은 '강한 야당'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정부 예산안 파동에서 볼 수 있듯 대여 투쟁력이 결여된 상황"이라며 "이제는 계파적 생존관계를 모두 없애고 진정한 화합과 통합을 통해 문재인 정권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야당을 만드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립지대 대표로 뽑힌 한 의원도 강한 대여투쟁을 강조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되면 대처(전 영국 수상)를 닮겠다"며 "여당과 싸울 때는 제일 먼저 앞으로 나가고 무엇을 결정할 때는 대범하게 결정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동시에 "계파로부터 자유로운 후보만이 보수통합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며 "모든 것이 모여야 좌파 독재정치를 저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친박계 홍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사과하면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하나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을 잘 모시지 못한 점, 그리고 4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를 딛고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박계 유 의원은 협상과 대여투쟁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리만 지르고 강경책만 쓴다면 결과물이 없을 것"이라며 "때로는 교활하게 협상해 많은 결과물을 얻어내고, 반대로 안 되는 것은 머리띠를 두르고 당의 선명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준표 대표와의 관계도 주요 관심사다. 이에 대해 네 명의 후보들은 모두 당 대표가 원내 사안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돼 있다"며 "당 대표가 원내 사안에 개입하는 것이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홍 의원도 "원내대표는 원내 일에 독자적으로 의견 수렴을 거친뒤 당 대표와 상의하는 관계가 바람직하다"며 "수평적 관계가 돼야지, 수직적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도 "의원들이 당 대표가 하는 여러가지 행태에 대해 비판이 많을텐데 이번에 우려를 불식하고 당 대표는 당 대표 일을 충실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의원은 "(홍 대표가 원내대표를) 제왕적 총재 시절, 총재가 임명하는 원내총무로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홍 대표가 일정 수준 이상의 관여를 하지 않도록 자신이 잘 조절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오늘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https://hiddenstage.co.kr/)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