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순위 청약 접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 들어서는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에 2만5000명이 찾았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 짓는 일산자이 2차 견본주택에 지난 15일 6500명을 시작으로 3일간 약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일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총 8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로 구성된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 들어서는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에 2만5000명이 찾았다. <사진=GS건설> |
이 단지가 들어서는 식사지구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가깝다.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나들목(IC), 자유로 일산IC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된다.
또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식사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은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계약기간은 다음 달 9~11일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자이2차는 상품이나 입지에서 일산자이 위시티에 떨어지지 않고 세계적인 조경설계가가 만든 조경설계로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빗겨가 젊은 세대들의 청약 당첨 확률이 높고 이미 청약에 당첨된 수요자들도 재당첨의 기회가 있어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