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가 키운 스타트업, 내년 CES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릴루미노·열화상카메라 등 '착한 기술' 소개
스핀오프 4곳도 동반 참가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C랩' 우수과제를 내년 1월 9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8'에서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 제품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기술'도 소개할 계획이다. 

<사진=김겨레 기자>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C랩 우수과제와 C랩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독립한 스타트업 총 8곳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파크에 전시장을 꾸린다. 컨벤션 센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전시관과는 별도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소속 업무와 관계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발해 지원한다.

삼성전자에서는 릴루미노 애플리케이션과 소방관용 열화상 카메라가 세계 무대에 데뷔한다. 지난 1월 CES에서 선보인 C랩 과제가 대부분 생활용품에 IT기술을 접목한 제품이었다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회 공헌 아이디어를 비중있게 다룬다. 

릴루미노 독서 효과 <사진=삼성전자>

릴루미노는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 VR'을 활용해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TV시청을 돕는 시각보조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시각보조기기의 가격에 1000만원을 호가하는데 비해 릴루미노 앱을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는 10만원대에 불과해 시장에서 관심을 모았다.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한 소방관이 직접 고안해내고 삼성전자 임직원 5명이 올해 2월부터 9개월간 기술을 발전시켜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열화상카메라 1000대를 전국의 소방서와 구조대에 기증했다. 삼성전자는 두 아이디어 외에도 C랩 과제 2개를 더 선보일 예정이다.

C랩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 4곳도 함께 전시관을 차린다. ▲링크플로우(360도 웨어러블 카메라와 360도 보안용 카메라) ▲키튼플래닛(아이들에게 양치습관을 길러주는 증강현실 스마트칫솔) ▲키즈소프트(아동용 스마트워치) ▲룰루랩(피부 상태 측정 뷰티기기)이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제품을 전시하고 샘플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C랩 과제를 비롯해 사회공헌 아이디어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C랩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지속적으로 우수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C랩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되며, 지난 10월 새로운 7개 우수 과제를 더해 2년간 총 32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