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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백운규 산업부 장관 "실물경제 확산·좋은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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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좋은 일자리 30만개 이상 창출"
"사람 중심 경제 구체화, 혁신성장·소득주도 성장 구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산업부는 산업·기업·지역 3대 분야 혁신을 통해 2022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30만개 이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마련했다"며 "보호무역주의를 비롯한 통상 현안도 대응하고 신북방·신남방 정책 등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도를 더 넓게 펼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백 장관은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는 북핵 위기, 보호무역주의 같은 어려움을 딛고 3% 성장률을 회복했고, 무역 1조 달러도 재돌파하며 다시 성장을 향한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서도 "보호무역주의, 북핵리스크와 같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대내적으로 일부 업종 편중 성장, 청년실업과 양극화로 인해 일반 국민과 중소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기만 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상황"이라고 올해 경제를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백 장관은 "경기 회복의 온기를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무엇보다 지난해 마련한 계획들을 착실히 실천에 옮겨 새 정부의 경제철학인 '사람 중심 경제'를 구체화하고 '혁신성장'과 '소득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혁신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방안으로 백 장관은 "산업 부문에서 혁신성장을 확산·가속화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혁신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5대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새 정부의 산업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자동차, 조선 등의 업종별·기능별 세부 이행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중견기업을 새로운 성장 주체로 육성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혁신성장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가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혁신역량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울러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율주행셔틀, 수소 버스, 로봇 등 우리의 혁신성장 성과를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또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에너지 신산업도 적극 육성하겠다"고 표명했다. 

이를 위해 백 장관은 "우선 재생에너지의 확대, 원전의 단계적 감축, 석탄화력의 친환경화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우리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재생에너지 산업, 원전해체 산업 등 미래에너지 산업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장관은 특히 "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해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을 수립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에너지 효율과 함께,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백 장관은 "통상·무역 정책도 수출의 낙수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눈 앞에 닥친 한미FTA 개정협상,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등도 언급했다. 

그는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수출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이와 함께 양자·다자 채널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강화하고, 한미 FTA 개정협상,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도 국익 최우선의 원칙 아래 굳건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유라시아 대륙과 아세안, 인도를 잇는 신북방·신남방 정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추진과 함께 전력·가스·조선을 비롯한 9개 분야에서 러시아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화고, 아세안·인도와는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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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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