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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금감원, 은행·거래소와 회의…규제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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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적용되는 정부 방침에 업계 혼란 가중

[뉴스핌=강필성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및 가상화폐 거래소와 만나 새해부터 적용되는 규제와 관련 대응에 나선다. 정부가 내놓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안에 관련한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오는 5일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기로 한 6개 은행과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실무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서 입출금 등 가상계좌에 대한 구체적인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는 정부의 지도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신규 회원의 입금 금지 및 신규회원 가입을 중단했다. 다만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각 거래소마다 적용하는 방식은 제각각이다.

서울 중구 빗썸 광화문 고객상담 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일부 거래소는 현재까지 신규 회원 가입은 물론 가상계좌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다른 일부 거래소는 신규회원에 대한 가상계좌 발급을 중단했지만 기존 회원에 대한 입금계좌는 그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마저도 거래소별로 다르다.

일부 거래소는 동일 은행에 대한 가상계좌만 발급해주고 있지만 다른 일부에서는 거래은행과 무관하게 가상계좌를 내주고 있다. 심지어 그동안 1회용 가상계좌를 발급받던 회원에 대한 입금 자체를 금지한 경우도 있다.

이렇다보니 소비자는 혼란스럽다. 일부 투자자들은 입금이 가능한 거래소를 찾아 무리지어 이동하며 출금 러시 현상까지 나타났다.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는 “급하게 정부 정책이 발표되다보니 약관을 수정 공지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은행 측의 요구와 정부 정책, 거래소의 자율규제안까지 섞이다보니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은 금융당국에서도 인지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명확히 법으로 규정된 것이 아니다보니 은행권과 거래소 측의 의견을 조율, 통일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르면 5일 이에 대한 회의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와 당국의 의견 조율이 이뤄지더라도 당분간 이같은 혼선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최근 보름간 세 차례나 가상화폐 대책을 발표한 만큼 추가 대책이 나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은행의 본인확인 시스템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적용되기까지 20일 이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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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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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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