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달러/원 저점 1040원대...위안화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포트폴리오] ④ 트럼프발 약달러 영향권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3일 오후 3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허정인 기자] 트럼프 행정부를 탄생케 했던 보호무역주의는 결국 미 달러화를 강하게 끌어내릴 전망이다. 다만 1분기 후반부로 갈수록 법인세 인하 가시화, 리쇼어링 정책 등으로 달러화는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 뒤따른다.

위안화는 경상수지 흑자로 인한 달러 유입, 당국의 위안화 관리로 1분기 중 소폭 강세를 이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3일 뉴스핌이 은행, 보험, 증권 등 13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1분기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5개 기관이 달러자산 축소를 권했다. 3개 기관은 유지, 4개 기관은 달러자산 확대를 권했다. 전 분기 8곳이 달러자산 확대를 권한 것과 비교해 달러화 가치에 대한 전망이 큰 방향성을 두지 못하고 있다.

◆ 11월 중간선거 전 보호무역주의 본격화…1040원대 중반 열어둬야

응답자들은 향후 3개월 간 달러/원 환율의 예상범위로 1044~1114원을 제시했다. 직전분기 달러/원 환율이 종가 기준 1061.2~1149.1원 범위에서 움직인 것에 비해 하단은 17원 가량, 상단은 35원 내렸다.

이는 지난 한해 미국의 세 차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초(1월 3일) 103.20을 기록했던 달러인덱스는 올해 초(1월 2일) 91.57까지 떨어졌다. 직전 3개월 기준으로는 11월 3일 95.85에서 고점을 형성했다가 91.57까지 떨어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기조로 접어들었지만 유럽중앙은행을 비롯해 주요 선진국 역시 통화완화 조정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때문에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 법인세 감면 등 강세 재료는 집권 초 선반영됐다.

이 상황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달러 약세 재료)가 올해 상반기 중 가시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지난해 TPP 탈퇴, 나프타 개정협상 개시,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혐의 조사, 세제개편을 진행하는 등 밑작업이 진행됐고,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보호무역주의의 고삐를 당길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이에 동반한 달러약세로 환율 저점을 1040원대 중반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다만 분기 말로 진입할수록 달러/원 환율은 상저하고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어찌됐건 미국은 점도표 상 세 차례 금리인상을 앞둔데다가 1분기 중 세제개편안이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또 리쇼어링 정책과 송환세 인하는 전세계에 유동 중인 달러화를 흡수시켜 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익명을 요구한 연구원은 “미국의 세제개편 효과를 고려할 때 달러화가 계속해서 하락하진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과 내수가 균형 있는 성장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원화의 추가 절상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투자유치 위한 위안화 절상 노력…위안화 소폭 강세

위안화 자산 확대를 권하는 곳은 9곳이었다. 1개 기관은 유지, 나머지 1개 기관은 축소를 권했다. 지난 분기 전망 시 7개 기관이 자산 확대 및 유지를 권했던 것과 비교해 위안화는 긍정적인 평가가 뒷받침됐다.

작년 4분기 초(10월 9일) 6.6493위안에 고시됐던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달 말일(12월 29일) 6.5342위안까지 떨어졌다. 위안화 가치는 펀더멘탈 호조,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외국인 투자 증대, 당국의 자금유출 통제 등으로 올해 내내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강세가 올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은 “중국경제 안정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있어, 위안화 가치도 펀더멘탈을 반영해 소폭 강세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은주 삼성생명 WM사업부 투자자문 수석은 “자산시장 정책으로 레버리지를 줄이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환율안정으로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미국과의 암시적 합의 가능성도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