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가상화폐 폭락해도 거래소는 수수료로 수십억 벌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절매, 단타 거래 늘어나며 거래량 증가

[뉴스핌=강필성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지만 거래소는 표정 관리중이다. 손절매 및 단기 거래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수료로 수십억원을 벌었기 때문이다.

18일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업비트는 최근 24시간 전세계 거래소 총 거래량 12.98%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된 모든 가상화폐의 액수는 7조853억원에 달한다.

업비트의 수수료 0.05%를 감안하면 하루에 거래 수수료만 약 35억4200만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빗썸도 비슷한 상황이다. 빗썸은 전세계 거래소 5위로 최근 24시간 동안 총 4조7085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기본 수수료 0.15%로 계산하면 하루 수수료 수입만 70억6289만원에 달한다. 물론 빗썸은 월정액 쿠폰 등이 있어 실제 수수료 수입은 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코인힐스>

이 외에 코인원에서도 9406억원, 코빗에서도 4308억원 규모의 거래가 발생했다. 이들의 수수료 수익도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할 점은 지난 17일 새벽부터 시작된 폭락장에 대규모 손절 및 매매가 이뤄지면서 오히려 거래량은 늘어났다는 것. 가상화폐 별로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지난 6일 기준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량은 33조8100억원 규모였지만 지난 17일에는 56조5500억원 규모로 대폭 증가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이 폭락장에 늘어나는 거래량이 온전히 수수료 수입으로 이어진다. 심지어 거래소에 예치된 현금을 인출할 경우 고스란히 인출 수수료 수입도 부수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날 들어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이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물론 가상화폐 거래소의 수수료 수입이 도덕적으로 문제될 것은 아니다. 다만 손실이 커지는 투자자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한다는 시선은 적지 않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 내부적으로도 이같은 여론을 의식하고 있다. 주요 거래소가 모인 블록체인협회는 지난해 12월 광고 자제, 투자금 100% 금융기관 예치 등 자율규제안을 만들어 보다 건강한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국내 거래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나무의 업비트는 현재까지 자율규제안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 외에 소규모 거래소 역시 블록체인협회에 가입하지 않고 있어 협회의 영향력은 일부에만 미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