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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테크 자회사 ‘엔디엠’, 자울주행 플랫폼 기업 ‘우모’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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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넥센테크가 미국의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 기업인 ‘우모(UMO)’와 손잡고 자율주행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넥센테크는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제주도에 설립한 자회사 ‘엔디엠(NDM)’이 미국의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 기업인 ‘우모(UM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우모’는 자율주행차량에 필수적인 운행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만드는 플랫폼 구축 전문 회사로,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우모’의 파트너사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3D 맵핑 전문 기업 ‘카메라(CARMERA)’는 지난 해부터 뉴욕시와 함께 도시 전체를 3D 정밀 지도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차원 정밀지도 구축 사업, 텔레매틱스 서비스 사업과 정밀한 거리 단위의 데이터 플랫폼을 적용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개최된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NAIAS : 2018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자율주행 부문상과 올해 최우수 스타트업상을 수상할 정도로 현지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모’는 ‘카메라(CARMERA)’를 통해 이전 받은 3D 정밀 지도 기술을 ‘엔디엠’에 제공하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 정보 수집을 거쳐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테크측은 "애플과 구글 등 대기업을 포함해 최근 LG전자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공동 개발을 발표한 ‘히어(HERE Technologies)’까지 기존 경쟁 업체들의 맵핑 오차범위가 10-15cm라면, 우모의 오차범위는 3cm 내외로 매우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고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오차범위가 클수록 차 사고시 생명의 위협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실제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도로 위를 달리기 위해서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정확하게 제공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고정밀 지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약 1억대 이상의 차량 내비게이션에 지도를 공급하고 있는 고정밀 지도 분야의 강자인 ‘히어(HERE)’의 시장 가치가 약 3조 9065억 원으로 추정되는 등 기업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뛰어 넘는 오차범위의 ‘우모’ 기술력과 결합한다면 그 파급효과는 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디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차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제주도 내 자율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기 위해 사업을 다각화했다. ‘엔디엠’이 ‘우모’와 준비 중인 사업 분야는 ▲제주도 도심지역 실시간 텔레메틱스 정보 수집 ▲화물운송업체와의 연계로 제주도 전역 정밀 지도 데이터 베이스화 ▲제주도 지역 V2X 기술 연계로 자율주행차 운행 테스트 및 생태계 조성 등이다.

엔디엠 관계자는 “이제는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며 “기존 자율주행 센서의 인지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으로 실시간 동적 정보 기반 서비스 산업을 재편하고, 양사의 공동기술 개발 및 핵심인력 교류를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에 과감한 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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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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