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맥도날드, 15일부터 최대 300원 가격 인상

기사입력 : 2018년02월13일 09:18

최종수정 : 2018년02월13일 09:18

버거류 12개·아침메뉴 5개 등 27개 제품 적용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상 불가피"

[뉴스핌=장봄이 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15일부터 제품 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5년 간 매년 가격 인상을 단행해왔다.

13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인상 대상은 버거류 12개, 아침 메뉴 5개, 사이드·디저트 4개, 음료 6개 등 총 27개 제품이다.

우선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가 각각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제품별로 100원에서 300원 가량 오른다. 전체 제품 기준의 평균 인상률은 1.82%이며, 가격 인상 제품에 대한 평균 인상률은 4.01%다.

맥런치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의 가격(1000원~2000원대)은 종전과 변동 없이 유지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인상폭은 대부분 100원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제품과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맥도날드>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