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해진, 네이버 4.31%→3.72% ..'총수 지정' 회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만5000주 블록딜, 지난해 8월 이후 또 매각
앞선 26일, 19년만에 등기이사 물러나
5월 대기업 총수 재지정 대비 포석

[뉴스핌=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등기이사 연임 포기에 이어 보유 지분을 4% 미만으로 낮췄다. 오는 5월 예정된 대기업 총수 (재)지정을 피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해진 GIO가 보유주식 4.31% 중 0.59%에 해당하는 19만5000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77만2644원으로 매매 총액은 1506억6558억원이다. 이에 따라 이 GIO의 보유주식은 3.72%로 줄었다.

네이버는 이 GIO의 지분매각에 대해 “지난해 8월 매각때와 같이 개인적인 사유이며 회사 경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당시 이 GIO는 0.33%에 해당하는 11만주를 역시 블록딜방식으로 매각한바 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 투자책임자가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일각에서는 이번 지분매각이 대기업 총수 지정을 피하기 위한 이 GIO의 선택으로 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해 9월 네이버를 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면서 4.35%의 지분을 보유한 이 GIO가 사실상 총수(동일인)이란 판단을 내린바 있다. 이 GIO가 당시 대주주인 유일한 사내이사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오는 5월 총수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은 이 GIO는 앞선 26일 등기이사 연임을 포기하며 창업 이후 처음으로 이사회에서 완전히 손을 땠다. 여기에 이번 매각으로 보유 지분까지 4% 미만으로 낮춘 것은 사실상 경영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시그널을 통한 총수 지정을 피하기 위한 의지 표현이라는 분석이다.

네이버측은 “개인적인 이유에 따른 결정이기 때문에 추가 매각 여부나 확보 자금의 사용여부 등은 회사차원에서 알 수 없다. 대기업 총수 재지정 여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정위가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