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LG V30S, '갤S9'와 맞대결…어려운 싸움 택한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V30S 씽큐, 출시 자체만으로 LG전자 브랜드력 제고"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OLED 생산능력 개선에도 도움"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9일 오후 1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양태훈 기자]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폰 'V30S 씽큐(ThinQ)'를 9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하지만 시기가 좋지 않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같은 날 출시돼 맞대결이 불가피하다.

LG전자는 당장의 판매보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V30S 씽큐로 브랜드력 강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2분기 출시를 고려중인 차세대 전략폰 'G7(가칭)'과 관련, 최근 국내외 통신사들과 만나 적기에 G7을 출시하는 틈새전략으로 스마트폰 사업의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V30S 씽큐는 내부적으로 소비자의 선호도(OLED, AI)를 철저히 고려한 제품"이라며 "차세대 전략폰(G7)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LG전자가 이날 국내 시장에 출시한 'V30S 씽큐'가 전시돼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MC사업본부(스마트폰 사업 담당)에서 매출 3조655억원, 영업 손실 2132억원으로 11분기 연속 분기 적자 행진을 기록했다.

전자 및 통신업계에서는 이날 출시한 V30S 씽큐가 갤럭시S9의 출시영향으로 LG전자 MC사업본부의 수익성 개선에 별다른 기여를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LG전자가 기대하는 브랜드력 제고 및 G7을 통한 틈새공략이 정상화의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내다본다. 증권업계에서는 판매수량 증가보다는 비용절감 효과를 통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관측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기존 플랫폼(V30)의 활용으로 스마트폰 신모델 개발 비용이 대폭 줄어들었다"라며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인 G7이 연간 400만~50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여주면 제품 믹스 효과로 올해 소폭의 흑자전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V30S 씽큐가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가동되는 파주 E6 공장(기판기준 월 1만5000장 생산)을 통해 공급물량을 늘리면 애플 등 핵심 고객사향 OLED 물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8'에서 "디스플레이는 OLED가 확실히 대세로, 만나는 사람들마다 OLED가 더 확산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했다"며 "MC사업본부는 현재 브랜드와 제품경쟁력이 증대되는 과정에 있고 올해는 수익기반 위주의 선순환구조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외부(계열사 등)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실제 LG디스플레이 내부에서는 경쟁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애플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OLED 공급을 사실상 독점한 가운데 V30S 씽큐 출시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OLED 양산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 한 관계자는 "V30S 씽큐 등에 적용되는 OLED를 지속 양산하면서 생산라인의 수율(원재료 투입 대비 생산비율)을 개선할 수 있고, 하반기 파주 E6 공장의 추가 양산을 통해 생산량이 늘면 주요 스마트폰 업체(애플 등)에 대한 OLED 공급을 확보하는데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며 "V30S 씽큐 자체의 물량이 적어도 OLED 사업에 있어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