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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타이후안 워커 상대로 2018 MLB 첫승 도전... 그란달과 배터리

기사입력 : 2018년04월03일 07:58

최종수정 : 2018년04월03일 08:00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춘다.

LA다저스의 류현진(31)은 4월3일 오전10시4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전에서 첫 정규시즌 등판한다.

류현진이 애리조나를 상대로 2018 메이저리그(MLB) 공식 경기에 첫 등판,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사진= AP/뉴시스>

상대 투수는 타이후안 워커(26)다. 워커는 메이저리그 통산 31승을 기록중이다. 2013년 메이저리그(MLB) 데뷔, 2015년에 11승을 거둔후 지난해 애리조나로 이적했다. 2017년에는 28경기에서 157.1이닝 동안 9승9패 평균자책점 3.49를 써냈다. 

올 시즌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통산 10경기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77, 체이스필드 원정전에서는 2승2패 평균자책점 4.80을 작성했다. 류현진은 올 시범경기에서는 새로 연마한 투심 패스트볼과 강화된 커브를 테스트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남긴 그란달과 짝을 이뤘다. 류현진은 그란달과 함께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1를 작성했다. 반면 백업 포수인 오스틴 반스와는 8경기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요주의 상대는 펄 골드슈미트와  A.J. 폴락이다. 류현진은 폴 골드슈미츠를 상대로 통산 피안타율 0.429(21타수 9안타, A.J 폴락에게는 피안타율 0.333(24타수 8안타)으로 고전했다. 

류현진의 시즌 2번째 등판은, 9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전이다.

▲LA 다저스 선발라인업
작 피더슨(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맷 켐프(좌익수)-체이스 어틀리(2루수)-로건 포사이드(3루수)

▲애리조나 선발라인업
데이빗 페랄타(좌익수)-케텔 마르테(2루수)-폴 골드슈미트(1루수)-A.J. 폴락(중견수)-크리스 오윙스(우익수)-제이크 램(3루수)-닉 아흐메드(유격수)-알렉스 아빌라(포수)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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