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종목

속보

더보기

10년만에 90배 껑충, 이런 종목 10년만 들고 있었더라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텐센트 등 글로벌 증시 좌우하는 종목탄생
향후 10년간 유망주로 바이오 섹터 꼽혀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일 오후 4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현기자] “10년 이상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글로벌 투자 귀재 워런버핏(Warren Buffett)이 밝힌 증권 투자에 관한 유명한 조언이다. 다수의 증시 전문가들도 개인 투자자가 주가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장기투자뿐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중국 투자조사기관 거룽후이(格隆匯)는 지난 10년간 홍콩 상장사 중 주가가 10배 이상 상승한 종목을 조사해 관련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홍콩 항셍지수가 지난 10년간 서브프라임 사태, 유럽의 재정위기,브렉시트 등 글로벌 대형 악재 속에서도 견고한 상승세를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조사 결과 지난 10년간 홍콩 증시에서 10배 이상 주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총 42개로 집계됐다.그 중 중국의 '인터넷 공룡' 텐센트홀딩스(腾讯控股,700.hk)의 시총은 한때 5000억달러를 상회, 페이스 북을 제치며 아시아 증시의 지형도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홍콩 상장사 중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업체는 순위광학(舜宇光學 2382.hk)이다. 지난 3월 29일 기준 이 종목의 주가는 약 90배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광학은 1984년에 설립된 중국의 대표 광학부품업체로 현미경,스마트폰 액정유리,측량 기기 등을 생산한다. 지난 2007년 홍콩거래소에 상장됐다.

이어 나이키 및 아디다스의 OEM업체 선저우궈지(申洲国际 2313.hk)의 주가는 55배 오르며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또 중국의 인터넷 공룡인 텐센트홀딩스(腾讯控股,700.hk), 바이오 업체 이성성우커지(亿胜生物科技,1061.hk)의 주가도 지난 10년간 4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에 지목된 42개 종목의 대다수는 상장된 지 5년이 넘은 종목(88%)으로 나타나면서 막 IPO를 마친 신주가 각광받는 A주 증시와 선명한 대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과 관련, “홍콩증시는 기관투자자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A주 시장에 비해 테마주 혹은 단기 재료로 인해 주가가 요동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실적이 우수한 우량종목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텐센트를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하며 “2004년 상장 당시 시가 총액은 62억 홍콩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 시총이 약 3조 8909억 홍콩달러에 달할 정도로 주가가 급등했다”고 밝혔다.

'주가상승 10배 종목'의 과반수는 소비재 업종에서 나왔다. 그 중 가전업체인 하이얼뎬치(海尔电器 1169.HK 23배),중국 토종차 브랜드 지리자동차(吉利汽車 0175.HK 25배)는 대륙 소비자들의 소비 고급화 추세로 인해 수혜를 본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다.

이어 부동산 주들이 전체 상승종목의 13%를 차지했다. 룽촹중궈(融创中国 1918.HK)는 부동산 업종 대장주로 10배 이상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신흥 기술주들도 중국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로 지난 10년간 증시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중국 스마트 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관련 종목의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그 중 순위광학(舜宇光学 2382.hk), 루이성커지(瑞声科技 2018.hk)의 주가는 각각 89배, 26배 상승했다.

유전자 치료 및 검사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의약주들도 약진세를 보였다. 이성성우커지(亿胜生物科技 1061.hk), 진수루이성우커지(金斯瑞生物科技 1548.hk)의 주가는 각각 47배, 17배 상승했다. 이에 따라 홍콩 거래소는 향후 2~3년내 유망 바이오 업체를 겨냥해 적극적으로 IPO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증시 전문가들도 향후 10년간 유망주로 바이오 및 유전자 치료 종목을 꼽았다.홍콩 증시의 바이오 종목들은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대형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