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5일 전북 익산의 첫 브랜드 주상복합단지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는 5일 한화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전북 '익산 부송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 1~2층에는 총 계약면적 1만1500㎡ 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1층 약 6700㎡, 2층 약 4800㎡ 규모인 상업시설에는 향후 약 130개 점포가 입점할 계획이다.

익산시 새로운 주거중심지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를 비롯한 생활인프라가 단지와 직경 1.5km 이내에 있다.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은 도보거리에 있다.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광역교통망이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앞에 익산 도심을 지나는 무왕로가 있어 익산역, 익산시청이 있는 마동, 중앙동, 남중동, 신동과 같은 구도심 권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익산고속터미널과 익산역이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고속버스 및 KTX, SRT를 이용할 수도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브랜드, 입지, 상품성이라는 세 박자를 갖추고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 공급된다. 견본주택에서는 오는 7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