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이번 주(4월16일~20일)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다우 종합 지수는 시리아 불확실성 완화, 기업 실적 개선과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으나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상승 폭이 제한됐다.
유로스톡스(EURO STOXX) 50지수는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원자재 강세로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홍콩 자본 유출 추세와 미국과의 무역마찰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45% 내렸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북미, 남미, 유럽주식 펀드 수익률이 상승한 반면 아시아 관련 주식 펀드는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0.66%), 해외채권혼합형(0.06%)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0.53%), 해외부동산형(-0.22%), 해외채권형(-0.06%)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각각 1098억원, 536억원 감소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98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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