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국당, '드루킹 게이트' 특검 촉구대회…홍준표 "정권 실체 밝히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경기 시도당원 400여명 집결
홍 "여론 조작으로 출범한 정권, 정당성 없어"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민주당원 댓글조작사건, 일명 '드루킹 게이트'의 특검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이날 한국당은 김경수 의원 구속, 청와대 인사참사 책임자 즉각 파면 등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22일 오후 국회 본청 앞 투쟁본부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촉구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시도당원을 중심으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촉구대회에서 "댓글공작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 "국민기만 김경수를 당장 구속하라", "대통령은 인사참사 책임자를 즉각 파면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자유한국당은 22일 오후 국회 본청 앞 투쟁본부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촉구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시도당원을 중심으로 4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최상수 기자>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댓글로 일어선 정권이 댓글로 곤욕스럽게 되어 가고 있다"면서 "주사파의 국정 파탄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드루킹과 여론 조작을 제대로 수사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이 정권의 실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론 조작으로 출범했으면 정권 출범의 정당성도 없다"면서 "최근 안희정이 갔고 정봉주와 민병두, 김기식이 모두 갔다. 곧 김경수가 간다. 다음은 누가 가야 하냐"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또 "출범 1년밖에 안 된 정권이 실세를 농단한 사례가 한 번도 없었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정권의 실체가 밝혀지고 무너진다"면서 "김경수 다음에 누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특검을 해서 제대로 밝혀야 한다. 우리가 가면을 한번 벗겨보자"고 강조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도 "드루킹과 손을 잡은 문재인 정권이 아직도 국민을 기만하려 하고 있다"면서 "민주당도 경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검을 반대하는데, 부실 늑장 은폐 수사로 사건을 조작하는 경찰을 보고도 그런 말이 입 밖으로 나오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이 드루킹 측을 안다는 내용의 제보가 한국당에 들어왔다고도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은 22일 오후 국회 본청 앞 투쟁본부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에 참석했다.<사진=최상수 기자>

김 원내대표는 "그저께 우리 당으로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 드루킹과 함께 경공모 활동을 한 분이 경공모 대화방을 제보했다"라면서 "'문 대통령이 우리를 알기 때문에 연계가 되어 있다고 티를 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죽으면 문재인이 죽고 문재인이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는 대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우 한국당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장은 "대통령께도 묻는다. 진정 경공모와 경인선을 모르냐"며 "왜 대통령은 드루킹이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데 한 마디 답변도 없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네이버도 문제가 있다. 네이버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데 드루킹에게 범죄 장소를 제공한 것"이라면서 "포털 네이버는 언론사 행세를 하면서도 언론사가 지녀야 할 의무와 책임, 규제로부터 자유롭다"고 비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 정권은 명백히 가짜 위에 선 정권이고 위선 정권"이라면서 "돈 한푼 없는 사람들이 연간 11억원의 유령 출판사를 운영하고, 대통령 복심 김경수가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영부인은 직접 나서 경인선을 챙겼다. 이 정권에 도덕이 있냐"며 특검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댓글공작, 여론조작'이라고 쓰인 바구니를 때려 특검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피곤해 기차 놓쳐" 불출석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사진
래미안원베일리, 보유세 2855만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공시가격이 33% 오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지난해보다 56% 가량 늘어난 2800만원 가량 부과될 예정이다. 또 재건축이 추진되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전용 111㎡의 경우 공시가는 36% 늘었지만 보유세는 57% 인상된 2919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의 부동산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를 전망이다.  먼저 2023년 8월 입주해 입주 3년차를 맞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3600만원에서 45억6900만원으로 33.0% 올랐다. 이 아파트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지난해 1829만원에서 2855만원으로 56.1% 오른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 111㎡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7600만원에서 47억2600만원으로 36% 올랐으며 보유세는 1858만원에서 2919만원으로 57.1% 늘어난다. 올해 공시가격이 17억2300만원으로 지난해(13억1600만원) 대비 30.9% 오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올해 보유세는 439만원으로 지난해(289만원)보다 52.1% 증가하게 됐다.  이처럼 지난해 한해 동안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지역의 고가 아파트들이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오르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더 크게 뛰고 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9.16% 올랐지만 17개 시·도 가운데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공시가격 상승률을 보인 시·도는 18.67%인 서울 한 곳 뿐이다. 나머지 시·도 중에선 경기와 세종, 울산, 전북이 각각 6.38%, 6.27%, 5.22%, 4.32% 올랐을 뿐 1%대 이하의 낮은 공시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도 강남3구와 한강벨트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3구의 공시가는 1년 새 24.7% 올랐으며 성동·용산구와 같은 한강벨트 자치구의 상승률은 23.13%를 보였다. 그 외 자치구 공시가 상승률은 6.93%이다. 이에 따라 강남3구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 상승이 큰폭으로 일어난 상태다.  실제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는 1년새 25.5% 오른 23억3500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859만원으로 전년(582만원)대비 47.6% 증가한 상태다. 용산구 이촌동 용산한가람 84㎡는 지난해보다 26.0% 오른 20억8800만원의 공시가격을 보이며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는 260만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공시가격이 20억8800만원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전용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477만원에서 올해 676만원으로 뛰었다.  반면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은 비한강벨트 자치구 중저가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데다 재산세가 크게 늘지 않아서다.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 전용 84㎡는 지난해 5억2400만원의 공시가격에서 올해 5억5800만원으로 6.5% 올랐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66만원에서 71만원으로 7.1% 뛰었다. 또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전용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5억2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뛰었고 재산세는 62만원에서 66만원으로 5.1% 올랐다.  다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지난해보다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폭보다 더 많이 증가한다"며 "지난해는 강남3구와 서울 한강벨트, 경기 과천, 분당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이들 지역 고가 주택의 세 부담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3-17 15: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