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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JP모건 제치고 중국 최고 해외 자산운용사 1위

기사입력 : 2018년04월24일 14:56

최종수정 : 2018년04월24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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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24일 컨설팅업체 지벤(Z-Ben)이 발표한 '중국 내 해외 자산운용사 순위'에서 UBS가 JP모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 4위는 슈로더(Schroder), 인베스코(Invesco)가 차지했으며,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은 5위를 기록했다. 지벤은 중국 내 합작회사 및 현지 법인을 설립한 주요 해외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종합 역량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Peter Alexander 지벤 총책임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상위 5개 해외 자산운용사와 후위 그룹 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며 견고한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지벤은 2027년 중국 자산운용 규모가 지금의 1조8000억 달러(약 1940조 원)에서 12조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관측했다. 앞서 UBS는 중국 자산운용 규모가 2025년 7조5000억 달러(약 80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網易材經)은 “중국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올랐다”며 “중국 내 선진 금융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당국의 금융 개방 보폭이 커지면서 중국 내 투자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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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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