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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은행 공상은행, A주 최고 수익왕
기관 투자자, 중국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시노펙 선호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30일 오후 4시2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중국의 금융 시장 개방이 빨라지고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이 6월로 다가오면서 중국 증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은 지난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보아오 포럼에서 금융 개방 확대 의지를 밝힌 이후 후강퉁(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 매매), 선강퉁(선전과 홍콩 증시 교차 매매) 일일 거래 한도를 4배로 늘리고, 외자 합작증권사 지배 한도를 51%로 확대하는 등 금융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A주 진기록을 모은 자료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27일 기준, 최근 실적 발표를 마친 3300여 개 A주 상장사 중 18개 분야별 ‘1위’를 살펴본다.

지난해 A주 최고 수익왕은 궁상은행(工商銀行, 공상은행)이 차지했다. 중국 4대 은행 중 하나인 공상은행은 지난해 하루평균 창출 이익이 7억8400만 위안(약 1330억 원)에 달했다. 공상은행은 최근 기업실적·재무 데이터베이스 '퀵팩트셋'이 전 세계 100개국 8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순이익을 많이 낸 기업' 순위에서도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때 잘 나가던 러스왕(樂視網)은 A주 적자왕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러스왕의 모기업 러에코는 사업 초기까지만 해도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며 승승장구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경영난에 빠졌다. 지난해 러스왕의 적자액은 139억 위안(약 2조3500억 원)을 기록했다.

A주 최고 현금왕 자리에는 중궈핑안(中國平安, 중국평안)이 올랐다. 중국평안은 중국 최대 금융그룹이자 세계 2위 보험사로, 지난해 현금 자산은 5683억 위안(약 96조 원)을 기록했다.

A주 최고 배당왕은 하야오구펀(哈藥股份)가 차지했다. 하야오구펀은 중국 대표 제약업체로 2017년 배당 성향이 312.67%에 달했다.

한편 중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 진베이치처(金杯汽車, 진베이자동차)는 상장 이후 26년간 한 번도 배당을 하지 않아 A주 최고 ‘자린고비’ 저배당 종목이 됐다.

A주 상장사 가운에 평균 연봉 1위 기업은 보하이진쿵(渤海金控, 보하이홀딩스)이었다. 보하이진쿵의 주력 사업은 비행기, 인프라 설비, 첨단 장비 리스 및 금융 서비스로, 지난해 평균 연봉은 173만7400위안(약 2억9000만 원)이었다. 보하이홀딩스는 인력 대부분이 해외에 거주, 현지 생활비를 고려해 연봉을 책정하기 때문에 중국 평균 연봉 수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A주 최고 인기 종목은 징둥팡(京東方, BOE)으로, 지난해 기준 주주 수는 129만1300명으로 집계됐다. BOE는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 업체로, 최근 세계 시장에서 삼성, LG 등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중국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중국스화(中國石化, 시노펙)은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다. 2017년 기준 시노펙의 기관 투자자 보유 지분율은 98.66%에 달한다.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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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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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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