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조이맥스 1Q 영업손실 31.5억...적자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5월09일 11:54

최종수정 : 2018년05월09일 11:54

매출 68억3000만원·당기순손실 44억6700만원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게임업체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이맥스는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68억3000만원, 영업손실이 31억 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88.8% 확대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44억6700만원으로 늘었다.

조이맥스 1분기 실적 <자료=조이맥스>

회사측은 영업손실 확대의 원인으로 '신작 부재'를 꼽았다.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 기간이 1년을 넘어간 시점에서 신작 출시가 따르지 않아 매출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에서 영업비용이 증가한 부분도 연결 실적으로 잡혀 영향을 미쳤다.

조이맥스는 올해 자사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윈드러너'를 활용한 신작으로 신규 매출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러닝 어드벤처 게임 '윈드러너Z'를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목표다.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윈드소울 아레나'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지난 4월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