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車부품사, ‘분사’후 주가 올라…현대모비스+글로비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그룹 분할합병]포레시아 19유로->73유로, 애디언트 47달러->85달러
미래차 분야 투자체제로 전환+주주친화정책 '긍정평가'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을 결정할 임시주주총회(5월29일)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업계 판도변화에 맞춘 성장전략이라며 잇단 사업계획과 배당확대 등을 내놓고 내놓고 있다. 반면 헤지펀드인 엘리엇은 분할합병에 반대하며 더 많은 주주친화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핌은 임시주총일까지 현대차그룹의 분할합병과 관련한 뉴스를 계속해서 소개한다. [편집자]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분사’ 이후 모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확대 등 주주친화정책과 미래자동차 투자에 대한 성장전망이 시장의 기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중 분사한 곳은 미국의 존슨콘트롤스와 델파이 그리고 프랑스의 포레시아 등 3개사다. 분사형태도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개발회사를 존속법인으로 하고,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이나 비자동차 부문을 떼어냈다. 

존슨콘트롤스는 3개부문으로 분사했다. 자동차 시팅과 인테리어 제조업체인 애디언트와 건물 관리사인 존슨콘트롤스로 분사했다. 안전장비 사업인 스캇 세이프티는 3M에 매각했다.

델파이는 자율주행 등 능동안전시스템 개발사인 앱티브와 전통적인 자동차 파워트레인을 만드는 델파이 테크놀로지로 분사했다.

포레시아는 미래형 인테리어 및 모빌리티사업인 포레시아를 존속법인으로 하고 자동차 외장 사업부문인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익스테리어는 플라스틱 옴니움에 매각했다. 

분사 목적은 모두 비슷했다. 포레시아는 2016년 6월 11일 유럽연합(EU)가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익시테리어 매각을 승인하자,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부채를 완벽하게 해소하고 미래차 콕픽(cockpit)과 지속적인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애디언트도 브루스 맥도날드 CEO가 2016년 10월3일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7만4000명의 직원이 2500만개 자동차 시팅시스템을 전세계에 납품하면서도 자본 집중도가 낮아 수익성이 좋았다”면서도 “미래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분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분사가 회사의 수익성 향상은 물로 비용과 품질관리 고객만족을 촉진 할 것”이라고 했다. 

분사방침에 주주들이 당황하자, 주주친화정책도 내놨다. 애디언트, 델파이, 포레시아 모두 투자와 부채를 갚고 남은 현금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분사 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다.

포레시아는 2016년7월 분사 당시 29유로에서 꾸준히 우상향하며 올해 1월 22일 최고가인 73.60 유로를 찍었다. 애디언트는 2016년 10월17일 분사 시 47.8달러에서 1년만에 85.1달러로 급등했고 앱티브도 78.93달러에서 83.87달러로 한달 사이 10% 가까이 올랐다. 존슨콘트롤스의 주가가 44달러에서 36달러로 내린 것이 눈에 띄는데, 부동산 경기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박상원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업계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전기자동차화, 차량 공유 등 글로벌 4대추세에서는 막대한 연구개발비용이 필요한데 글로벌 부품사들의 분사정책이 업체뿐만 아니라 투자가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것”이라며 “시장의 반응도 앱티브의 PER은 16.8배, 델파이 테크놀로지는 10.3배를 받으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