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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중국증시종합] 미국 이란 핵협정 탈퇴 여파,상하이지수 0.07 %↓

기사입력 : 2018년05월09일 16:57

최종수정 : 2018년05월09일 16:57

상하이종합지수 3159.15(-2.35, -0.07%)
선전성분지수 10689.07-18.73, -0.17 %)
창업판지수 1855.81 (-1.06, -0.06%)

[뉴스핌=이동현기자] 9일 중국의 양대 증시는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등으로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하락한 3159.1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17% 내린 10689.0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855.81 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0.06% 하락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각)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하면서 중국 A주 증시의 투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 대한 고강도 경제 제재를 시행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대형주들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금일 상하이50지수(SSE50)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도 각각 0.21%, 0.18% 하락했다. 보험 대장주인 중국평안(中國平安, 601318.SH)은 0.21% 하락했다. 또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는 0.97% 하락했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단기적으로 의약 및 소비재 종목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5G 테마주, 반도체, 보안섹터의 주가를 주시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주문했다. 더불어 올해 A주의 최대 유망주로 첨단기술 종목을 지목했다. 특히 이들 종목 중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보인 상장사들에 대한 투자를 추천했다.

9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535억위안과 2291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9%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3733위안으로 고시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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