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지방선거 D-33] 한국당이 꺼낸 1호 공약?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가구별 최저소득 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11일 최저임금 합리화·자영업자 지원 강화 등 발표
공약 슬로건 '진짜 민심은 여기!'…10차례 걸쳐 공약 제시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을 합리화하고 가구별 최저소득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6.13 지방선거 1차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의 선거공약 슬로건은 '진짜 민심은 여기!'다.

11일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 합리화 ▲가구별 최저소득 보장 ▲자영업자·중소상공인 지원 강화 ▲전통시장 살리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민·중산층·노동자 공약 1탄'을 발표했다.

우선 최저임금을 인상할 때 물가상승률을 포함한 관련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고, 인상결정기준 근거를 의무적으로 제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최저임금위원회를 구성할 때 실제 임금을 지급할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도 참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도 실시하기로 했다.

함진규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중소기업 중 73.9%가 작년 대비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하고 있다"면서 "통계청 고용동향상황에 따르면 최저임금 영향을 받는 업종의 일자리가 2달만에 26만개 감소했다"고 최저임금 합리화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을 합리화하고 가구별 최저소득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6.13 지방선거 1차 공약을 발표했다. 2018.5.11<사진=이지현 기자>

한국당은 또 근로장려금(EITC)을 현재보다 3배 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해 가구별 최저소득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EITC 수급자 범위도 대폭 확대해 저소득계층의 소득 지원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종석 한국당 의원은 "작년에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놓고 기업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니 일자리안정자금으로 3조원을 퍼부었다"면서 "그런데 작년 예산에서 EITC보조금은 1조2000억원 밖에 되지 않았다. 260만 가구에 평균적으로 70만원 가량이 돌아간 셈인데, 일자리안정기금을 여기에 넣으면 최저소득에 달하지 못하는 가구에 3배의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 봐야 격차해소나 빈곤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그 예산을 EITC로 돌리자는 차원에서 3배 늘린다는 대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적합 업종제도'를 법제화하고 영세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2022년까지 10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세·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도 0.3%포인트 인하해 3억이하 영세가맹점의 경우 0.5%로, 3억이상~5억 이하 가맹점은 1.0%로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전통시장의 주차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물 재난보험을 도입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함진규 의장은 "집권여당도 그렇고 다른 야당들도 국회 사정으로 인해 그런지 아직까지 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당은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편에서 현장의 진짜 민심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제1야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부터 모두 10차례에 걸쳐 6.13 지방선거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