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표현, 행동하는 시민 등 3개 분야 모집
사업경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네트워크 시민대학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올해부터 민간 기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진=서울시> |
공모 세부 분야는 생각하는 시민, 표현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 등 3개 분야로 자유로운 학습 주제와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대상은 주사무소가 서울 소재이면서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 목적의 민간 기관·법인·단체·협동조합 등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 경비를 차등 지원하고 ‘2018년도 네트워크 시민대학’ 인증 현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서울자유시민대학 M3층) 할 수 있다.
공모결과는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 및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mile.seoul.kr)를 통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imbong@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