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중국 공식 제조업 경기가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됐다.
[자료=트레이딩 이코노믹스] |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9로 집계됐다. 직전월인 4월의 51.4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는 51.3으로 전월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로이터 서베이와는 방향 자체가 다른 것으로, 중국 경제의 모멘텀 상실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