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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현장르포] '문재인 복심' vs '홍준표 키즈'…접전 예상되는 송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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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복심' 강조하는 최재성…각종 여론조사서 앞서
'재건축 규제완화'로 판세 뒤집는 배현진

[서울=뉴스핌] 이지현 오채윤 기자 = 서울 송파을 지역은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리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직접 공천한 '홍준표 키즈' 배현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가 맞붙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자칫 문 대통령과 홍 대표의 대결처럼 보일 수 있는 셈이다. 아직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최 후보가 배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재건축과 같은 현안이 있어 실제 결과는 투표함을 열어본 뒤에나 알 수 있다는 관측이 많다.

◆'문재인 복심' 강조하는 최재성…문재인 마케팅 득될까

최 후보는 4일 오전 아시아공원 아침운동인사를 시작으로 가락시장 일대를 거쳐 장지역 근처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최 후보의 이날 유세 키워드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홍영표 원내대표, 박병석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유세차량에 올라서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2018.06.04 kilroy023@newspim.com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겠다.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뒷받침 하겠다"며 "아울러 온국민이 잘 살 수 있는 ‘사람 경제’가 송파에서 살아날 수 있도록 문 정부를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 발전에 필요한 예산 정책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최재성은 국가 예산을 들여다보고 만져봤던 사람"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동료 의원들도 최재성의 실력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그러면서 자신이 송파 지역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송파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갖지 못한 잠재력 가지고 있다. 8km에 달하는 탄천이 그것"이라며 "이를 생태 하천으로 바꾸는 데 1500억이 들고 주변 환경 친환경 녹지로 변화시키는데 총 4500억이라는 돈이 든다. 이 돈을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은 최재성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 후보의 연설에 지나가던 차량이 박자에 맞춰 경적을 울리는 등 최 후보를 응원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는 연설을 하는 중간에도 시민들의 격려나 환호에 "고맙습니다"라고 즉각 화답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최 후보는 거리 연설 후 인근 약국, 식당, 은행 등을 찾아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눴다. 최 후보가 떠나자 한 시민은 "최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잘 얘기해준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진짜 문제가 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믿음이 간다"며 만족해했다.

상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시민은 "최 후보는 20대 선거 당시 주변 권유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포기했던 사람"이라며 "대의를 위해 자신의 출마도 포기할 정도면 본인 몸 사리지 않고 일 정말 잘할 것"이라며 최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송파을에 출마한 최재성 민주당 후보가 지난달 25일 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최재성 후보 캠프 제공>

반면 최 후보의 유세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60대 남성은 "나는 (최 후보가) 문재인 마케팅하는 모습도 낡은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민주당이 잘 나간다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는데, 독주를 막을 견제 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조건 2번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20·30대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이나 정치 이력보다 공약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은 기간 동안 각 후보의 주거‧일자리 등에 관련한 공약을 보고 선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가락시장역 인근에서 만난 30대 시민은 "솔직히 누굴 뽑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 공약을 살펴보고 판단 하겠다"며 "말로만 공약하는 후보가 아닌 진실성이 느껴지는 사람을 뽑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들과 스킨십 늘리는 배현진…강점은 높은 인지도, 젊은층 시선은 넘어야할 '산'

이날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스킨십에 중점을 뒀다. 그는 이날 선거 유세를 위해 잠실주공 5단지와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구민들 한명 한명과 직접 인사를 나눴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오전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를 찾아 시민들과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18.6.4 jhlee@newspim.com

잠실주공 5단지는 재건축 이슈가 있는 곳이다. 재건축 규제완화를 제1공약으로 내세운 배 후보가 표를 얻을 수 있는 장소다. 아파트 경로당 역시 보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배 후보에게 유리한 장소다. 선거를 9일 앞둔 상황에서 자신에게 확실한 지지를 보내줄 수 있는 지역을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배 후보는 이날 흰 운동화를 신고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채 오전 7시 30분부터 잠실 주공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배현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외치는 그의 목소리는 쉬어 있었다. 연일 계속되는 선거 유세 강행군 때문이었다. 하지만 배 후보는 이날도 1km가 넘는 거리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번 선거에서 배 후보의 강점은 높은 인지도다. 실제 한 시간 반 정도 출근 인사를 하는 동안 그를 알아보고 먼저 다가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민이 다수 있었다. 또 도로에서 차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드는 시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그를 응원했다.

배 후보는 뉴스핌과 만나 "시민들을 직접 만나보면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느낀다"면서 "주변에서 선거운동 하면서 도로에서 차 창문을 내리고 인사해주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반응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그러면서 "시민들이 걱정 말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며 "선거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다. 하루를 한달 같이, 1분을 열흘처럼 쪼개 열심히 뛰고 거리에서도 많은 분들 만나 인사하면서 진심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송파구의 한 경로당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사진=배현진 후보 캠프 제공>

송파구에 거주하는 70대의 강모씨는 배 후보를 알아본 뒤 반가운 얼굴로 악수를 했다. 그는 "배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대해본다"면서 "사실 요즘 세상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한족으로 치우쳐서 그쪽은 뭐든지 옳다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면에서 배 후보가 잘 해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실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한모(63)씨도 "며느리가 1번을 찍겠다고 하는데 설득하고 있다. 잘 넘어오지 않아 오늘 설득하려고 배 후보와 사진도 찍었다"면서 "우리 집에만 표가 10표가 있다. 아들과 며느리 모두 설득해 2번을 찍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젊은 층의 시선은 배 후보가 극복해야 할 산이다. 한국당에 대한 젊은층의 인식이 좋지 않은데다 정치신인이라는 점도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박은영(36)씨는 "주변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1번을 찍겠다고 한다"면서 "우선 한국당을 싫어하고, 과거 배 후보가 MBC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던 것 때문에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송파구 주민 신모(29)씨는 "딱히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배 후보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정치 신인인 만큼 당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아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내세운 최재성…'재건축 규제완화' 내세운 배현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나의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지하화된 도로 위에 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오페라·연극 극장과 미술 창작 및 전시관 등 명장 아트존을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 후보는 가락시장 전 시설 옥내화로 주거생활의 위해 요소를 차단한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배 후보의 제1공약은 재건축이다. 그는 급격한 부동산 보유세 인상을 저지하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법류 폐지 및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 탄천동측도로 친환경 지하화 및 지상 생태공원 조성, 글로벌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지구 조성 및 잠실경찰서 신설 등의 계획을 밝혔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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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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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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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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